'빅뱅' 겸 솔로가수 지드래곤의 태국 ��콕 콘서트가 돌연 취소됐다.
팬플러스원닷컴은 10일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8월2일로 예정했던 월드투어 '위버멘쉬' 공연을 취소한다"면서 지드래곤 콘서트 취소 소식을 전했다.
지드래곤 측은 "많은 분께 실망과 불편을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과한다"면서 "태국 팬 여러분들을 곧 다시 뵙기를 바란다"고 사과했다. 정확한 취소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해당 공연은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티켓 예매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 이에 따로 환불 절차 등은 없을 예정이다.
지드래곤은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멘쉬 인 코리아' 당시 기상 악화를 이유로 예정 시간보다 74분 늦게 콘서트를 시작해 팬들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일부 관객은 현장에서 야유를 보내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무대에 오른 지드래곤은 오프닝을 끝낸 뒤 "날씨가 많이 추운데 늦게 시작하게 돼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후 지드래곤은 하이볼 론칭 파티 행사에도 40분 지각하며 물의를 샀다. 당시 소속사는 "차량 정체로 인해 도착이 지연됐다"고 해명했으나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웠다.
지드래곤은 지난 3월 경기 고양에서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멘쉬' 첫 포문을 열었다. 최근에는 일본, 마카오, 호주에서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13일까지는 대만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후 필리핀 블라칸, 말레이시아 쿨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등에서 투어를 이어갈 에정이다.
사진=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