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버지 일 때문에 누나랑 엄마랑 아버지랑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등 동남아 여러군데에서
살았음
나는 베트남에서 태어났고, 나 세살 되던해
중국 갔다가, 12살때 한국 들어왔음
어릴때도 이국적인 외모라고 많이 들었음
사춘기 들어오면서 점점 이국적인게 짙어지면서
외모가 동남아, 아랍 얼굴 같다는 소리 자주
들었는데
중1때 부모님이 그문제로 싸우셨음.
내가 엄마의 외도로 인해 태어났다고 아버지가 화냈음.
엄마는 아니라고 했지만 아버지는 믿지 않고 손찌검
하셨음
얼마 지나지 않아 부모님응 이혼 하셨고
아버지는 누나들과 살고 나는 엄마랑 살게됨
명절때 친할머니댁에 가곤 했는데
친할머니며, 친척들, 아버지는 여전히 내가
동남아에서 엄마가 바람펴서 태어난걸로
믿고 있더라
나도 사실 그말이 진짜로 믿고
엄마를 증오 할뻔 했었음
그러나 엄마는 언제나 억울하다고
하셨음.. 유전자 검사라도 해보지 그랬냐고
하니 엄마가 아버지에게 유전자 검사 하자고
하니 해도 친자 안나올거 돈아깝게 왜 하냐고
집을 나갔다더라
명절때 친할머니 댁에 가면 할머니랑
친척들의 갑질 때문에 가기 싫었음
고 1때부터 안가기 시작함
대학 입학 할 무렵 설날에 이번에는 꼭 오라고
아버지가 그러더라 가기 싫었는데 꼭오라고 해서
갔더니 술먹고 취해서는 술병을 내얼굴에 던지더라
왜왔냐고 화내고 소리지르고
억울하고 너무 슬프더라 화도 나고
그때 아무도 몰래 밤에 아버지꺼 머리 카락
뽑아서 유전자 검사 센터에 가져가서 검사 의뢰
했는데 친자라고 나오더라
그해 추석때 엄마랑 같이 친할머니댁 같이감
유전자검사지 가져 가서
처음엔 다들 엄마 한테 욕하더니 내가 검사지
내놓은거 보더니 벙찐 표정 짓더라
그래서 우린 이제 연 끊는거라고 하니
우리 손자 할머니가 언제 너한테 해코지 하든?
이러면서 친한척 하는데 역겹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