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효린이 써머퀸으로 돌아왔다.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효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효린은 Mnet ‘보이즈 2 플래닛’ 마스터가 됐다며 “냉정한 평가를 할 순 있지만, 무조건 혼내진 않는다. 처음부터 뭐라고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몰라서 그럴 수도 있기 때문이다. 타이르는 거 반, 용기를 주는 것 반이다. 서바이벌이라 의기소침 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확신을 가지라고 말해준다”라고 말했다.
다수의 오디션에 참가했던 효린은 “냉철한 피드백과 따뜻한 말 둘다 좋아한다. 냉철한 피드백은 제가 깨달을 수 있어서 좋고, 따뜻한 말을 해주시면 그냥 좋다”라고 했다.
효린은 다양한 지방 행사가 예정되어 있었다. 효린은 “아무래도 여름에 제일 바쁘다. 여름에 가장 열심히 일한다. 재미있는 페스티벌이 많이 생겼다”라고 했다.
효린은 신곡 ‘YOU AND I’로 돌아왔다. 효린은 “씨스타가 없으니까 시원한 노래를 들려드리려고 한다. 여름에 더 고민하게 된다. 여름에 앨범을 꼭 낼려고 했다. 7년 정도 그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올해 그 생각을 깼다. 압박감과 집착을 갖고 있었고, 이를 내려놓으니까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 나왔다”라고 했다.
효린은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해 “필리핀 보홀에서 찍었다. 거북이가 나오는데, 바다에서 목격한 첫 거북이다”라고 했다. 김신영은 “효린이 데뷔 최초로 민낯으로 나와서 같이 놀고 싶더라”라고 말했다.
효린은 “저는 미친 게 좋다. 미쳐 있어야 한다”라며 “콘서트 하고 싶다.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효린은 쿨의 ‘해변의 연인’을 대표 써머송으로 꼽으며 “날씨가 더워지고 드라이브 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곡이다”라고 했다.
리메이크 앨범을 만들고 싶다며 “알앤비를 좋아한다. 1990년대 알앤비를 리메이크 해서 내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배구선수 김연경의 성덕이라며 “배구 경기를 너무 자주 갔다. 공연만 하면 저였다. 올림픽 때 집에서 밤낮없이 전 경기를 다 봤다. 배구를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다. 그때부터 다 찾아봤다. 그중 김연경이 너무 멋있었다. 얼마나 멋진 리더냐. 응원하게 되면서 알게 됐다. 사실 DM도 보냈는데, 안 읽으셨다. 사인앨범을 전해드릴 기회가 있어서 거기에 메시지를 썼다. DM 답장으로 ‘밥 한 번 먹어요’라고 하셔서 친해졌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