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라디오 진행에 열정을 드러냈다.
김대호는 7월 2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 휴가를 떠난 안영미를 대신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대호는 평소보다 한층 높은 텐션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김대호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아나운서 출신다운 안정된 진행력으로 에너지를 전파했다.
한 청취자가 "성대결절 오겠다"라고 걱정하자 김대호는 "성대결절뿐만이겠냐 각혈이라도 하고 가야죠. 다 토해내고 가겠다"라고 열정을 내비쳤다.
또 김대호는 오랜만에 MBC 라디오 부스에서 마이크를 잡은 소감으로 "혼자 있는 상황이 익숙하진 않지만 여러분 께서 항상 제 옆에 계신 것처럼 반겨주셔서 용기를 가지고 굴러가고 있다"며 퇴사 후에도 변함없는 청취자들의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대호는 지난 2월 14년간 몸담은 MBC에 사의를 표명하며 프리랜서로 전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