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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인데 나만 ‘일하는 사람’이 된 느낌, 나만 이상한가요?

고민녀 |2025.07.24 11:40
조회 11,584 |추천 14

결혼 4년 차, 애는 아직 없고 둘 다 직장 다니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저는 9시 출근, 6시 퇴근. 남편은 10시 출근, 7시 반 퇴근.
퇴근 시간 1시간 반 차이 나요.

근데 이상하게, 집에 오면 제가 일을 시작하는 느낌이에요.

저는 퇴근하면서 장 보고, 오자마자 씻고 저녁 준비하고, 설거지까지 하고 나면 거의 9시.
남편은 소파에 누워 티비 보거나 게임하고 있거나요.

가끔 저녁 안 하고 싶어서 “오늘은 그냥 시켜먹자” 하면
“아 돈 아깝잖아, 그냥 간단히 뭐라도 해” 이러고요.
그 간단히가 된장찌개에 계란말이입니다.

빨래도, 청소도 제가 말해야 해요.
“여보 이거 좀 같이 하자” 하면 도와주긴 하는데
표정은 일 시킨 사람처럼 굳어져 있고요.

근데 진짜 웃긴 건,
남편은 주변에 “우리 집은 딱 반반이야~” 이러고 다닌다는 거예요.
자기가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거랑, 주 1회 분리수거하는 걸 근거로요.

이게 제가 예민한 걸까요?
정말 궁금해서 글 써봅니다.
다들 맞벌이 하시면 집안일, 이렇게 분담하시나요?

추천수14
반대수52
베플ㅇㅇ|2025.07.26 10:19
이래서 결혼하는 여자들이 등신이라는거야 맞벌이하면서 집안일해 애낳아 애낳으면 애가엄마찾지 아빠찾아? 배울만큼 배우고 직장까지다니는데 왜그렇게사냐 쳐먹는것도 남편이더처먹어 옷도 냄새더나지 대체 장점이뭐라서 결혼하니?
베플ㅇㅇ|2025.07.26 10:27
못마땅하면 말좀해요 패기가 그렇게없나 결혼했지 팔려간거아니잖아요
베플마스터|2025.07.26 09:45
관두면해결
베플나나나|2025.07.26 11:36
애 생기면 아이 육아까지 독박으로 하겠는데?
베플ㅡㅡ|2025.07.26 12:17
간단하게 차려먹자 했을때 그럼 오늘은 당신이 간단하게 차려보라고 넘겼어야죠. 스케쥴을 만들든 분담을 하든 남편이 할 일을 정해놓고 쓰니도 쓰니가 할 일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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