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2년의 수감 생활을 마친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방송에 복귀한다.
24일 스타뉴스는 "돈스파이크가 JTBC 웹 정치·시사 토크쇼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한다"라고 보도했다. 또 "마약 예방 및 치유 단체인 '은구(NGU)'의 대표로 있는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함께한다"라고 덧붙였다.
채널 '장르만 여의도'는 3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정영진이 진행을 맡고 있으며 평일 오전 11시부터 방송을 진행한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상습적으로 공범들과 필로폰을 투약했다. 그는 9차례에 걸쳐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구매·소지, 14차례 투약한 혐의로 2022년 9월 체포됐다.
그는 1심에서 징역 3년과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형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했고 2심에서 징역 2년 판결이 내려졌다. 돈스파이크 또한 판결에 불복해 상고를 제기했지만 대법원에서 이를 기각해 2년 형이 확정됐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2010년 대마 관련 범죄로 벌금 500만 원 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같은 해 10월에도 별건의 마약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며 충격을 더했다. 그의 마약 관련 전과는 총 3건이다.
그는 지난 3월 만기 출소한 이후 친동생과 개업한 레스토랑 운영에만 집중했다고 전해졌다.
상습적으로 마약 범죄를 저지른 돈스파이크가 2년의 교도소 생활 이후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