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살 평범한 여자 입니다.
직장에서 알게된 31살 남자친구랑 2년 정도 동거 하고 있고
결혼도 생각 중입니다. 먼저 제 남자친구는 도박에 미쳐있었습미다. 그걸 알게된건 사귄지 1년정도 됬을때였고 제앞에서 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으니 몰랐습니다. 어느날 부터 공동 생활비를 이런 저런 이유로 몇달 정도 안주길래 도박 의심 했더니 맞다고 하고 잠수를 타더라구요.. 그러고 끊을수 있다 믿고 생활비는 제가 충당하고 연애를 다시 잘해왔는데 어느날 제 카드에서 90만원을 인출해 도박을하고 또 잠수를 탔었습니다. 사실 90이 큰돈이 아니라 생각했기때문에 빌려줬다 생각하고 더이상 안한다는 말에 믿고 잘만나오다 출근했다 퇴근해서 집에 왔는데 집에 없어서 연락하니 또 잠수를 탔고 알아보니 친구들한테 돈을 빌려 또 도박을해서 그돈을 못갚고 잠수를 탄거더라구요 어렵게 찾아내서 친구들 한테 빌린 돈 제가 다 갚아주고 지금까지 만나고있는데 지금은 제가 빌려준돈 다갚고 월급에 전부를 저한테 주고 돈관리는 철저히 제가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된지는 6개월정도 됬고 이제는 진짜 안하는거같은데 불안한 맘은 여전히 있네요 이런 남자랑 사랑한다는 이유로 결혼까지 하는게 맞을까요? 인생 선배님들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