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선에 떠서 보는데 관련하여 내 생각 말해볼까해.
내가 사람 잘 본다는 이야기를 듣는데(처음부터 잘 보지는 않고 관찰하다가 파악하는 편) 지예은에 대한 내 생각이 점점 확살해져가서 이야기해보려고.
우선 지예은 역대 런닝맨 멤버 중에 가장 머리가 안좋은거 같아. 머리가 안좋다는건 방송에서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오래 살아남는지 전략적이지 않고 머리를 잘 못굴리는거 같더라고.
깡깡으로 이미지 잡은거 컨셉인것도 맞는데 할말은 툭툭 잘하는데 어휘력이 안되니 잘 들어보면 애드립도 하하나 김종국 따라서 같은말 한번씩 더 말하고 조리있거나 재치있게 말을 잘 못하는 느낌이었어.
막내는 보통 열심히 하면 다들 잘 살려주는데(그게 양세찬) 지예은은 귀여움으로 밀고가려는 느낌이야.
예능에서 귀여운 캐릭터 필요하지. 근데 나는 지예은이 귀여움을 강요하고 자만?하는 느낌인데 그게 공감을 얻긴 어려웠어. 30대가 뿌엥하고 우는게 뭐지 싶고 매번 자기는 태어날때부터 귀엽다는데 솔직히 안귀여워...
이건 취향차이니 그러러니 하는데 열심히 해서 런닝맨에 보탬이 되겠다는 것보다는 런닝맨 인기에 얹혀가서 자기 자신이 어떻게 하면 인기많고 예뻐지는지 거기에 관심이 많더라. 예를들면 송지효는 외모지적해도 욱하는 느낌이지 진심으로 반격?하는 느낌은 없었고 전소민도 앞머리 샵가서 드라이한거 유재석이 장난으로 헝클어뜨려도 짜증내지만 찐텐은 아닌 느낌인데 지예은은 보톡스, 살 얘기 이런거에 민감하고 찐텐으로 대들어서? 외모에 집착 많이 하는구나 느꼈어. 외모얘기 나온 이유는 머리가 좋으면 런닝맨에서 과감없이 망가지고 때때로 샤랄라한 모습 보여주면 될텐데(외모에 신경 안써도 본판이 예뻐서 괜찮은데) 방송에 전략적이지 않은 모습이라 자기를 못내려놓고 방송 오래가는 방법을 모르는거 같더라.
나는 지예은 크게 욕먹었던 게
짬뽕만들기(동준 나온거) 이번 집들이편인데 둘 다 컨셉이라기엔 자기 본 모습인거같아서 다들 인성부분으로 실망한거같고 머리를 잘 썼다면 예능적으로 웃기면서도 유연하게 풀어갈 수 있는데 머리가 나쁘다보니 컨셉이라고 받았어도 그냥 자기 성격 반영해서 나온 결과라 생각해.
참고로 나는 저 두 사건말고 좀 뭐지 했던건
연예대상인가 신인상타고 뿌엥했던거
핑계고 나와서 연예인의 마음가짐으로 조심?하고 있다는거 두 개였는데 전자는 다 큰 성인이 하나도 안귀여운데 거기에 진정성을 바라니 이질적이고 후자는 방송에서나 열심히하지 자기인기에 취해 피드백도 안하는데 너 뭐돼 싶었음.
요리할때도 매번 자신감넘치고 다 자기 얘기가 맞대. 근데 맛없음.
딱 송지효랑 반대야. 송지효는 표현을 쑥스러워?하고 어색해해서 웃기던 안웃기던 묵묵히 자기 길을 걸어가는 느낌이라면 지예은은 빈수레가 요란한 느낌임.
지예은이 머리가 좋다면 송지효의 우직함을 가져가고 양세찬의 절실함(지금이야 양세찬도 시간이 지나 덜한거같지만 초반에 런닝맨 아끼고 사랑하는게 보였음)을 가져가야하는데 그럴것같진 않고 그냥 듣기싫은 소리는 안들을 듯.
참고로 나는 지예은 런닝맨 하차했으면 좋겠는데 나는 차라리 좀 부족한게 낫지 지예은처럼 근거없이 막무가내?인 사람 나오는건 보기싫음. 지예은같은 사람이 직장동료라 생각하면 너무 스트레스일 것 같아. 런닝맨 진심으로 좋아하고 밥친구였는데 요즘 지예은때문에 안봄. 아니면 컨셉이면 컨셉이라고 밝히거나 앞으로 열심히 해서 변화하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