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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를 했더니 다른 직원이랑 싸웠냐는 상사

ㅇㅇ |2025.08.06 19:38
조회 3,066 |추천 15

제목 그대로에요
개선 됐으면 하는게 있어서 말했더니 다른 직원이랑 싸웠냐고 하네요.
안싸웠어요
불편한 사람이라 그냥 대화를 잘 안할뿐이에요 스몰톡정도는 합니다.
직장동료들이랑 사적으로 따로 만날 생각은 없어서 스몰톡정도만 해요

개선 했으면 하는 사항도 누굴 저격하고 그런것도 아니에요.
9to6인 회사이고 그시간에 잡담하면서 시끄럽게 안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명확히 출근시간, 업무시간이 딱 정해져있는게 아니라 9시까지 출근해도 상관없고
9시부터 업무해도 상관없어요 일부는 9시까지 출근하고 또 일부는 9시부터 업무 시작해요
9시까지 출근해서 업무준비하는거에는 불만없고 커피내리는 소리, 얼음 넣는소리 그런거 신경안쓰여요.
근데 10분정도 잡담하면서 떠드는건 아닌것같아서 말한거였는데 싸웠냐는게 무슨 말인지 방구인지 모르겠어요.
업무관련 잡담이면 별 생각없을거에요.
드라마 얘기하면서 떠들어요.
점심시간이라면 상관없죠 휴게시간이니까.
남들은 업무시작했는데 딱 2명만 맨날 그래요
그리고 싸웠냐고 물었다면 이미 쓸데없이 떠든다는거 인지하고있는거 아닌가요?
제가 이걸 말한거는 예전에 출근해서 탕비실 정리하고있었는데
일은 안할거냐고 뭐라했거든요 상사가 ㅋ 시간이 많이 지나지도 않았어요 5분도 안지났는데 그랬어요 ㅎ
저는 업무의 일부를 하고 있는데도 실질적인 업무 늦게시작한다고 혼났는데
매일 9시가 넘어서 드라마얘기하면서 떠드는 사람한테는 아무말 안하길래 얘기한거에요.
탕비실 정리는 딴짓이고, 업무랑 관련없는 잡담은 업무의 일부인걸까요?
저도 잘못은 했다는거 알아요
미리와서 정리했으면 됐으니까요.
그럼 쓸데없는 얘기도 미리와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상사한테 이대로 말했더니 아무말 못하더라고요 ㅎ
누구한텐 한없이 관대하고 저한텐 엄격하게 하길래 퇴사하겠다고 했어요.
이미 고민은 하고 있었는데 그냥 퇴사하려고요
회사가 여기말고 없는것도 아니고 이직 안되는 직종도 아니고 이직한 전 동료한테 연락온것도 있어서 그냥 퇴사한다고 했고 팀장님한테 사직서 올렸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사직서 받은 팀장님이 면담하자고 했는데 일이 바빠서 내일하기로 했어요
근데 맘 바꿀생각 없어서 뭐 ㅎ
제가 이 회사를 이렇게 퇴사할줄은 몰랐는데 ㅎㅎㅎ어이없이 퇴사하네요 ㅎㅎ

차라리 전체적으로 잡담을 많이하는 회사였다면 이러진않았을거에요.
원래 그런회사인거니까.

그 잡담하는 직원이 대표 친인척도 아닌데 뭘 그리 관대하게 넘어가주는지 참 ㅎㅎㅎ

추천수15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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