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시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박시후(박평호, 48)가 불륜 만남을 주선했다는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박시후 소속사 후팩토리는 7일 "박시후가 유부남에게 여자를 소개해줬고 가정파탄에 큰 몫을 했다는 게시글은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며 이와 관련된 조속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꾼 A씨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박시후의 실명을 언급하며 "가정 파탄의 큰 몫 담당"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쾌걸 박시후야. 우리 가족 유엔빌리지 살 때 나한텐 형수님형수님 하더니 여자 해준 게 2020년도부터"라며 "너 적당히 했어야지 애아빠한테"라며 "통화 녹음도 갖고 있어. 고소해. 난 애도 잃고 더 이상 잃을 거 없어서 말이지. 잃을 게 없거든"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시후한'이라는 이름으로 저장된 인물과 '박시후'라고 저장된 인물이 상대방에게 여성의 프로필과 사진을 보내는 카카오톡과 문자 대화 내용도 공개했다. 그러면서 "여자 연결고리 쾌걸팀 화이팅! 여자한테 환장한 것들"이라고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
이와 관련해 박시후는 법률대리인으로 이엔티법률사무소 강진석 변호사를 선임하고 허위로 글을 게시한 당사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고소 등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박시후 측은 "박시후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인 비방글을 게시하는 행위가 발견되고 있어 증거를 수집하고 있고 이러한 행위에 대하여도 법률대리인을 통해 형사고소 등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허위사실유포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배우가 받게 되는 큰 타격을 고려하여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근거없이 아티스트를 비방하는 글을 게시하지 말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시후 측은 "당사는 신속하게 경찰의 수사 등 형사절차가 진행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수사를 통해 게시글이 허위사실이라는 점을 명확히 밝힐 예정"이라고 법적으로 진실을 가리겠다고 강조했다.
A씨의 남편은 한 인터뷰를 통해 "박시후와는 고향 형 동생으로, 여성을 소개받은 적도 없다"라며 "여성 사진은 내가 보낸 것으로 박시후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또한 A씨와는 이미 6년 전 이혼했다고 밝혔다.
박시후는 2013년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피해를 주장한 여성이 고소를 취하하면서 박시후는 불기소 처분을 받았고, 2017년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로 컴백했다. 지난해에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부친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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