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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외도 맞죠?- 답변 감사합니다 후기 올려드리겠습니다

이래저래 |2025.08.09 21:54
조회 41,561 |추천 175

신랑은 말이 많은 편이 아니에요
그리고 딸아이와 제가 항상 아빠는 인간T라고 할 정도로
공감능력이 부족합니다.
평소에 수다 좀 떨자고 애원 아닌 애원을 한게 몇 년째입니다.

며칠전에
제 차가 고장나서 신랑이 수리를 하고
제 회사로 데리러와서 함께 집으로 가는 차안에서
블루투스에 연결 된 신랑 핸드폰의 카톡 알림이 뜹니다.

수리 다 끝났어요?

?? 왜 저런 카톡이?
신랑한테 물었죠. 수리하러 가던 길이 그 여직원 동네라 카톡을 남겼다는 거에요.

알고보니 저와는 나누지 않는 사적인 얘기를
많이 아니 매일 하고 있더라구요
카톡에는 평소 제가 알던 성격과는 다르게
매일 아침인사부터 상황공감, 하루 일정 공유, 이쁜 사진 찍어 보내기 등등
이런 내용들이 2021년부터 있었네요 ㅜㅜ

참고로 저와의 카톡은 안 볼때도 많습니다.
공감.. 없습니다.
이쁜 사진 또는 생활정보.. 있어도 안 보내줍니다.
전 괜찮은 생활정보가 있으면 공유 좀 해달라고 하지만
공유해 준 적 없습니다.
얼마나 말을 안하면 스케줄 좀 달력에 적으라고 했을까요?

이거 정서적 바람 맞죠?
저는 이게 바람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신랑은 제가 자기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든다네요.
그냥 톡 보내는 거래요.
저런 내용들을 일반적인 직장동료들과 나누나요?
하루에 사소한 일들 모두를 공유하나요?
마누라한테는 보내지도 않고 평소 하지도 않는 것들이
직장 동료와는 아무렇지도 않게 보내지는건가요?
제가 신랑을 이상하게 만드는건가요?
지나치지 마시고 말씀 부탁드립니다...

정신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쓰는 글임을 감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수175
반대수5
베플ㅇㅇ|2025.08.10 13:05
순진한거임? 이미 잤고 언제 이혼 하나 각보고있구만 저걸 또 정서적바람이라고하네 정서적 바람은 너가 믿고싶은바램이겠지 상식적으로 일상카톡을 다년건 주고받는데 아무 이유가없겠냐
베플ㅇㅇ|2025.08.10 06:29
아직 증거도없는데 너무빨리 까셨네 남자는걸린것만 인정해요 아님 의부증 의처증 화냄
베플ㅇㅇ|2025.08.10 13:23
조용히 흥신소부터 알아보세요
베플ㅇㅇ|2025.08.10 10:00
회사에서 다같이 일상공유 말로 하는거까지는 이해해요. 회사밖에서 일대일 카톡을 21년도부터 했다? 미친거죠. 그게 동료면 입장바꿔서 님도 남자동료랑 카톡하면 남편이 퍽이나 이해할까요? 아닌척하면서 설렘 즐기는거죠. 인정하세요 찌질한 남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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