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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셋, 1천만 원 모았다.. 나 칭찬해주실 분 ㅠ

ㅇㅇ |2025.08.11 16:34
조회 27,883 |추천 203

2025년 8월 11일,

오늘 제 통장에 드디어 ‘천만 원’이라는 숫자가 찍혔어요...!!!

가족에게는 말하지 않을 거라, 여기 계신 분들께 칭찬받고 싶습니다. 가능할까요?ㅠㅠ

여행 한 번 가지 않고, 아끼고 또 아껴서 모았습니다
더 빨리 모을 수도 있었지만, 작년에 병원비로 큰돈을 쓰는 바람에 조금 늦어졌어요.ㅠ;;

근데 20살부터 23살까지의 내 시간들을 돌아보니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이 없다
“나 알바만 하며 살았네…” 하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슬펐다ㅠㅠ

처음에는 집에서 아무 지원도 받지 못해, 시작한 알바 하루에 투탕씩 뛰고 그랬는데.. 뿌듯...

제가 가진 건 유일한 1천만 원...!!!! 내 젊음, 추억이 없어져가는 게 아쉽기도 하고..
글 쓰는 데 왼쪽 눈에서 눈물 한 방울이 또륵…ㅋㅋㅋ

추천수203
반대수4
베플ㄷㄷㄷㄷㄷ|2025.08.12 12:05
우와 23에 천만원.. 대단하다~ 뭘해도 될 아이네
베플ㅇㅇ|2025.08.11 17:24
고생했어요. 잘했어요♥
베플ㅇㅇ|2025.08.12 17:45
아 그리고 절대 주위에 아무한테도 말하지마세요 엄마한테도...!!!!!!! 너무 자랑하고 싶으면 걍 화장실가서 통장 잔액보고 나자신한테 잘했다 자랑하세요 ㅎㅎ 돈이 무서운게 아니라 사람이 무서운거에요
베플ㅇㅇ|2025.08.12 18:06
멋지네 가족한테 말안하는 똑똑함까지!
베플ㅇㅇ|2025.08.12 17:20
나도 젊을때 알바해서 돈만 모았는데 여행 한번 갔다온건 너무너무 잘한거같음 ㅎㅎ 크게될 쓰니 고생했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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