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무게도 있고 이런 삶이지만
결국 그냥 괜찮아 제일 잘하고 있고
비교하지 않아도 돼. 그동안 안쉬고
1년동안 월 180시간 내내 서서
막노동하고 그래도 막 험악하고
쪼잔하고 시비거는 사람들 별로 없었고
막판에 퇴직날짜 보름앞두고 시시비비에
신경전으로 끓는 냄비였지만
머 그래도 잘 마무리했으니까.
굳이 말을 안하는거지.
삶의 무게가 가볍든 무겁든 사실
그것조차도 다 의미있는거니까.
무거우면 그만큼 더 일하고 내 수명도
줄어드는거고 하겠지만. 내가 그만큼
수명을 줄인다는건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내가 그만큼 가치있는
의미있는 존재라고 생각하는거니까.
나도 나를 향한 안타까운 과거와
지금도 여전히 무거운 삶이여도
또 남들과 달라서 당연히 나만의 문제이고
이해받기 힘들지만 내가 가치있는 일에
기여하는 것이라면 그게 답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