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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콘서트에 '못된 팬심' 등판…범죄자 승리 데려오라는 플래카드 등장

쓰니 |2025.08.13 08:21
조회 28 |추천 0

 홍콩에서 열린 가수 지드래곤 콘서트에 승리 팬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0일 중국 현지 온라인상에는 'GD HK D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지드래곤은 콘서트 무대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그의 뒤로는 야광봉을 켠 팬들이 줄이어 화면 속에 담기며 열띤 콘서트 현장 열기를 전했다. 마이크를 든 채 자신의 곡인 '버터플라이'를 열창하고 있는 지드래곤은 콘서트에 열중하는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응원받았다.
해당 영상 속에는 '승리 데려와'라고 거대하게 적힌 플래카드를 든 팬 모습이 함께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지드래곤 역시 고개를 황급히 돌리며 다른 스테이지로 자리를 옮기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에 현지 팬들은 "부끄럽다", "조명이 비추는 거대한 플래카드는 공연 진행에 방해가 된다"며 해당 팬의 콘서트 관람 매너를 문제 삼았다. 그러나 당사자 팬은 "해당 플래카드는 내 것이다. 불이 꺼졌을 때 지드래곤에게 보여주려고 한참 동안 플래카드를 들어 보였다"며 당당한 입장을 취했다. 
승리는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돼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으며 그룹을 탈퇴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성매매 알선, 불법 촬영, 상습도박, 업무상 횡령 등 총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3월 고양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도쿄, 불라칸,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멜버른 등에서 개최되는 월드투어 '위버멘쉬'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달 대만에서는 해당 콘서트 티켓 암표 거래로 9억에 달하는 부당 이득을 취한 일당이 적발되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홍콩에서 개최된 콘서트 현지 티켓은 2000만 원 이상에 달하는 가격으로 거래되는 등 고가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며 그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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