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진이가 싸이의 '흠뻑쇼' 관람 중 눈물을 터뜨렸다. 무슨 사연일까.
12일 윤진이의 유튜브 채널엔 "흠뻑쇼 갔다가 눈물로 흠뻑 젖은 ssul"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싸이의 '흠뻑쇼' 관람에 앞서 메이크업에 나선 윤진이의 모습이 담겼다. 기초 케어 후 선크림을 바르고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린 윤진이는 "지금 머리가 한 움큼씩 빠진다. 보통 출산하고 백일 쯤 되면 이런데 머리가 아주 미친 듯이 빠지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여기 보라. 완전 비었다"며 탈모로 인해 드러난 맨 두피를 내보였다. 그는 "아무리 좋은 샴푸를 써도 막을 길이 없더라. 출산 후 탈모는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면서도 "그래도 다시 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경험자의 조언을 전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윤진이는 "쥬니가 가고 싶다고 해서 오게 됐는데 이렇게 나오니 너무 좋다. 오기 전부터 설레었다"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관객들과 공연을 즐기다가도 이유 없이 눈물을 터뜨린 그는 "그냥 울기도 하고 놀기도 하고 그런 것. 마지막까지 잘 놀고 육아 스트레스도 날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동행한 쥬니는 "출산한지 얼마 안 돼서 아직 호르몬이 오락가락하는 거다. 나도 겪어봐서 안다"며 윤진이를 위로했다.
한편 윤진이는 지난 2022년 4살 연상의 금융권 종사자와 결혼,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윤진이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