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은, 전소민/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대학 동기인 한지은, 전소민이 작품으로 만나게 된 벅찬 심경을 고백했다.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감독 백승환/제작 백그림) 언론배급시사회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백승환 감독과 배우 신승호, 한지은, 박명훈, 전소민이 참석했다.
한지은, 전소민은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05학번 동기다.
평소 친분이 있는 두 사람이 각자 배우로 잘 걸어오다가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의기투합하게 된 만큼 의미가 남다를 터.
이와 관련 한지은은 “소민이는 학교 동기라 워낙 친분이 있는데, 매번 다른 자리에서 보다가 작품에서 만날 수 있어서 반갑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소민은 “같이 연기하는 장면은 없어서 아쉬웠다”라면서도 “같은 전공을 한 대학 동기가 사회에 나와서 왕성히 활동하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인데, 작품을 같이 하게 되면서 이야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시사회도 하는 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뜻깊고 벅찼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한 작품에서 같이 부딪히는 역할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지은 역시 “연기 전공을 하고도 오랫동안 연기를 하면서 배우로서 있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더라. 그런데 우리가 한자리에서 만난다는 게 너무 감사했다”라며 “함께 촬영은 못 했지만 심적으로 든든했다. 더 응원하게 되고, 나도 더 힘을 받아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나중에 꼭 만나는 신을 찍으면 너무 재밌을 것 같다”라며 “인연을 맺게 해주신 감독님께 감사하다”라고 백승환 감독에게 감사를 표했다.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사제 서품을 받은 신부 ‘도운’(신승호)이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고해성사를 듣고, 복수와 신앙심 사이의 딜레마 속에서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 오는 2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