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는 '생일잔치는 핑계고|EP.85'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유재석, 이광수, 지석진, 양세찬은 데뷔 초 받았던 출연료에 대해 이야기했다.
광고로 데뷔한 이광수는 당시 300만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300만 원 받아서 뭐 했어?"라고 묻자 이광수는 "그때 계약을 잘못해서 그때는 거의 다 이제 회사에 줬다. 그때는 수익이 없었다"라고 답했다.
처음이라 잘 몰라 불공정 계약서에 사인을 했고, 수익이 전혀 없었다고.
그는 "하이킥 하면서까지 (그 회사였다) 하이킥 끝나면서 지금 회사로 온 거다"라며 MBC '지붕뚫고 하이킥' 당시에도 수익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광수는 회사에서 숙소, 월세, 차, 매니저 등 아무것도 제공받지 못해 의상 협찬도 직접 받았고, 버스를 타고 촬영장에 다녔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지석진은 "하이킥 오디션 보고 합격해서 네가 옷 구해서 버스 타고 다니고 출연료는 저기로 들어가고. 이게 어떻게 된 거야 말이 안 되는데"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그냥 삥 뜯긴 거네"라고 이야기했고, 유재석은 "'PD수첩' 나와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덧붙였다.
이광수는 "지금은 다 지나간 얘기니까. 그때는 그랬었다"라며 "그때 주변에서도 그런 얘기해 주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저러면 그냥 혼자 다니는 거랑 별 차이가 없잖아", " 진짜 이때 하이킥 너무 팬이었는데 티비에 나오는 사람이 버스 타고 다니는 거 너무 신기했는데.. 어쩔 땐 같은 버스 타서 사인 부탁하고 했는데 이런 슬픈 일이", "광수 진짜 열심히 살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광수는 2008년 MBC '그 분이 오신다'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고, '지붕뚫고 하이킥', SBS '런닝맨'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 넷플릭스 '악연'을 통해 연기 호평을 들었고, 디즈니플러스 '조각도시', '골드랜드', 영화 '러브 바리스타' 등의 차기작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