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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누리꾼의 이혼 관련 질문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안선영은 8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반쪽짜리 인생"이라는 글과 함께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와 아들 사이에서 느끼는 혼란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에 한 누리꾼은 "남편과 이혼하신 것 아니죠?"라는 댓글을 남겼다. 안선영은 "이미 몇 년 전부터 부부로는 합이 안 맞아 같이 안 다니지만, 아이 부모로서는 손발이 잘 맞아 아이를 위해 '따로 또 같이' 각각의 삶에 맞추어 가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안선영은 사생활 영역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누리꾼을 향해 불쾌한 감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안선영은 "근데 이런 질문을 이런 피드에 댓글로 공개적으로 묻는 심리는 대체 뭔가요? 단순 호기심이라기엔 영이 맑은 어린아이도 아니고‥ 굳이 하고 싶지 않아 하는 얘길 긁어서 물어보는 건 괴롭힘 쪽에 가깝지 않나요?"라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선영은 지난 2013년 3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안선영은 최근 하키선수를 꿈꾸는 아들을 위해 캐나다로 떠났다.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를 두고 이민 가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가 불거지자 "아이 유학 보호자로 당분간 캐나다로 거주지를 이전하는 것뿐 엄마 병원 들여다보러 매달 서울 나올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