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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62억 자가’ 신혼집 맞았다…“저 장가갑니다”

쓰니 |2025.08.18 11:04
조회 9 |추천 0

 김종국. 사진l스타투데이DB

가수 김종국(49)이 결혼한다.

김종국은 18일 오전 자신의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결혼을 발표했다.

김종국은 “언젠가 이런 글을 써서 올릴 날이 오지 않을까 늘 마음 속으로 준비해왔지만 막상 이렇게 글을 준비하다 보니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떨리고 긴장된다. 저 장가간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조금씩 티를 낸다고 내긴 했는데, 그래도 분명 갑작스럽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다.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내 반쪽만 만들었다. 그래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는 게 얼마나 다행이냐“라며 ”잘 살도록 하겠다.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에 가능한 크지 않은 규모로 조용히 치르려 한다. 더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 김종국이 되겠다“라고 글을 끝맺었다.

 김종국이 공개한 자필편지. 사진| SNS김종국이 공개한 자필편지. 사진| SNS김종국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논현 아펠바움 2차(3단지)’ 전용면적 243㎡ 타입 1가구를 62억원에 매입해 결혼설에 휩싸였다.

이후 김종국은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누가 있는 거 아니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여자가 있는 게 아니고, 이사 온 집에서 내가 결혼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 집이 신혼집이 되는 것”이라고 답변해 결혼설에 불을 지폈다.

한편 김종국은 1995년 그룹 터보로 데뷔 후 ‘회상’, ‘화이트 러브’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2001년부터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뿐만 아니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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