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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명이지만 새신랑입니다"…박수홍·김종국·김준호, 늦은 나이에 찾은 스타 [리-마인드]

쓰니 |2025.08.20 21:30
조회 330 |추천 0

 늦은 나이에 결혼하는 스타들이 적지 않다. 오히려 인생 경험이 쌓인 뒤에 찾은 사랑은 더 깊고 의미 있게 느껴지기도 한다. 50대에 접어든 이들의 사랑 이야기는 늦은 나이에도 사랑을 시작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준다. 이번 기사에서는 50대에 결혼한 스타들의 사랑과 인생 후반전의 로맨스를 조명하며 나이에 상관없이 행복을 찾는 박수홍, 김종국, 김준호의 이야기를 전한다.



▲ 박수홍♥김다예, 23살 차이 극복한 사랑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 박수홍은 지난 2022년 52세의 나이에 아나운서 김다예와 결혼했다. 김다예는 박수홍보다 23세 연하로 당시 두 사람의 결혼은 큰 화제를 모았다.
결혼식을 올린 해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연애사를 공개했다. 방송에서 박수홍은 김다예를 자선 행사에서 후배의 지인으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김다예의 마음을 열기 위해 기사 노릇했다"라고 고백했다.
박수홍은 "만나면 집에만 데려다줬다. 차 한 잔 같이 마시지도 않았다. 집에 오면 치사해서 다시는 연락 안 하려고 해도 또 생각이 나서 찾아가고 기사 노릇을 했다"면서 김다예의 마음을 얻고자 했던 노력을 털어놨다. 그러자 김다예는 "처음에는 관심이 없어서 저를 진심으로 좋아하는지 몰랐다. 그렇게 1년 가까이 하니까 내게 진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마음을 열게 된 계기를 밝혔다.
현재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태어난 딸과 단란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다. 사랑스러운 부부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 김종국, 50살을 바라보며 비연예인과 결혼 발표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은 1976년 생으로 50살을 앞두고 있다. 그런 그가 지난 18일 자필 편지로 결혼을 발표했다. 그의 결혼은 많은 이들이 기다려왔던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김종국은 편지에 "언젠가는 이런 글을 써서 직접 올리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늘 마음속으로 준비는 해왔지만 막상 이렇게 글을 준비하다 보니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면서 "저 장가간다.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라는 앨범은 안 만들고 제가 저의 반쪽을 만들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어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는 게 얼마나 다행이냐.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에 가능한 한 크지 않은 규모로 조용히 치르려고 한다. 더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 김종국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국은 예비 신부가 비연예인인 것을 고려해 별다른 설명을 덧붙이지 않았다. 다만 인터넷에서는 예비 신부에 대한 여러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예비 신부는 지난 19일 제기된 LA 출신 30대 화장품 회사 대표라는 주장부터 유명 영어 강사의 딸로 김종국보다 20살 연하의 인물이라는 소문까지 퍼지며 화제의 중심이 됐다.

▲ '코미디언 커플' 김준호♥김지민, 사랑으로 재혼+9살 나이 차이 뛰어넘어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달 13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코미디언 선후배로 만나 3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김준호의 올해 나이는 50살로 김지민보다 9살 많다. 그는 지난 2018년 합의 이혼으로 전처와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당시 재혼과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두 사람의 사랑에 많은 이들이 축하를 보냈다.
최근 김준호는 개인 채널에서 김지민과의 결혼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김지민과 초기 연애를 떠올리며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는 김지민을 위해 "지민이만을 위한 노래방을 집에 차렸다"며 "정말 큰 노력을 했다. 사실 이 정도면 결혼해야 한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지민이가 노래방을 이용하니 내 집에 머무는 시간이 점점 길어졌다. 결혼하고 싶으면 그 여자가 내 옆에 있을 물리적인 시간을 어떻게 하면 더 길게 만들지 계속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 그러면 어느 순간 결혼해 있을 거다"고 결혼에 대한 조언을 전했다.
코미디언 부부답게 웃음과 매력이 넘치는 두 사람의 행보가 기대된다.
사진= TV리포트 DB, 박수홍, 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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