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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고민 도와주세요

|2025.08.21 19:06
조회 29,176 |추천 8
안녕하세요. 조언을 얻고자 머리 터질 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

현재 결혼을 앞두고 남편과(혼인신고 했어요)
작은 20평대 복도식 구축 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지방 소도시라 주변 인프라도 좋구요.

전세로 시작했는데 집주인이 저렴하게 줄테니 사라고 하더군요.
9천으로 준다구요. 모은 돈 조금이랑 생애최초로
필요한 만큼 대출 받으면 월 상환금이 20만원 정도 밖에
안 되어서 부담 없어 좋긴 합니다만..

살면 10년정도 살다가 이사갈 계획인데
나중에 안 팔릴 것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생애최초를 여기에 쓰는게 아깝기도 하고 ....

이미 한 번 전세로 이사 다녔던 터라 너무 힘들었어서
남편은 여기를 사고 다음 집을 여유롭게 돈 모아 이사가재요.
그런데 지방 소도시지만 10년 뒤 집값이 어떻게
될줄 알고 덜컥 생애최초를 사용하나 싶기두 하고ㅠㅠ

집값 떨어져서 7천에만 팔려도 본전이긴 한데,
안 팔릴 것도 걱정이 되긴 하네요.. 지금은 여기가
1-2인가구가 많이 살아서 괜찮은데 10년뒤는 모르니까요..

중간에 남편 사업이 확장되어서 2억 정도 나갈 일이 있어서
10년 뒤면 그래도 이 집 값빼고도 3억은 모을 수 있더라구요.
적으면 2억 정도..

작은 집에서 돈 모아 나중에 50퍼 대출을 받아서
넓은 평수로 가는게 맞는 건지...

아니면 전세 살이로 생애최초를 아껴두는게 맞는 건지....

아니면 지금 영끌로 매매해서 이사를 가야할지..
영끌로 이사가려면 신축은 어렵고 10년정도 된
24평 정도는 갈 수 있을 것 같긴 해요...
월 상환금은 7-80으로 대신 높다는 점...

대신 이 사안은 남편 사업 확장이 늦어져요..
참 어렵네요.. 남편은 더이상 전세살이는 싫대요ㅠㅠ

제발 조언 부탁드려요.ㅠㅠㅠㅠ 넘 어려워요
추천수8
반대수49
베플ㅇㅇ|2025.08.24 14:50
수도권 갈 거 아니고 평생 지방에서 살 거면 그냥 지금 사요 지방에서는 집이 투자개념은 아닙니다 실제로 살 집을 사는 거고, 투자는 다른 곳에 하는 거예요
베플남자행인|2025.08.24 14:59
몇십년 갚아야 할 돈도 아니고 9천으로 마음의 안정을 얻는거면 매매해도 될 것 같은데요, 나중에 안팔리면 전세를 주고 더 좋은 집으로 옮기면 되구요. 수익률 다 떠나서 부부 중 한 쪽이 강력하게 원하는데 1억이 아낄 돈은 아닌 것 같습니다.
베플남자ㅇㅇ|2025.08.24 15:26
10년이상 그동네에서 살것 같으면 저라면 그냥 사겠어요
베플ㅇㅇ|2025.08.24 16:04
저는 신혼때 지방에 2억 4천짜리 아파트를 대출받아 샀어요 서울 쪽으로는 이사 올일 없을 줄 알았는데 남편이 서울로 발령이 났고 지방 아파트는 매매가 안되서 전세주고 서울 전세로 왔는데 그 후 결국 10년있다가 겨우 팔았어요 안팔려서.. 그것도2억 5천에. 그것때문에 서울집을 바로 못샀고 서울집값은 계속 오르는바람에 손해를 많이 봤죠. 저같으면 다른 지역에 이사갈일 없어도 대출을 받아서까지 안살꺼 같아요. 9천짜리 지방 구축아파트가 오르면 얼마나 오르겠나요. 아마도 돈모아서 대출안받고 살때까지도 집값이 그대로일꺼 같은데. 그동안 그집 실거래가 한번 검색해봐요 그리고 집주인이 초초급매로 시세보다 엄청 싸게 해주는거 아니면 안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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