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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김종국이 '런닝맨' 멤버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8월 24일 SBS '런닝맨' 방송 말미에는 김종국의 결혼 발표가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김종국은 "제가 이제 장가를 간다. 열심히 잘 살겠다"고 조심스레 입을 뗐다.
SBS ‘런닝맨’ 캡처송지효는 "나 지금 약간 감동받았다"며 눈시울을 붉혔고, 지석진은 "너는 예전에 태어났으면 독립군을 해야 한다. 입을 다물고 직전까지 얘기를 안 한다"고 놀라워했다.
김종국은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제가 생일 챙기는 것도 싫어한다. 조용히 하고 싶다"며 진땀을 흘렸다. 양세찬은 "지금 제일 충격은 이 형"이라며 하하를 가리켰다.
앞서 하하는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절친 김종국에게 늦게 알렸던 바. 김종국은 "얘한테 배신감 많이 느꼈다. 끝까지 얘기 안 하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저희도 그렇고 그동안 새해 되면 '종국이가 언제 결혼하나' 했는데 드디어 결혼하게 됐다"면서 "잘 살아라"고 응원해 흐뭇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