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의 딸 하영 양이 유쾌한 입담과 함께 ‘효도 예고’를 전해 화제다.
지난 22일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채널 '도장TV'에는 '얼굴 좀 막 쓰지마 하영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아빠 도경완과 단둘이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하영 양의 모습이 담겼다.
도경완이 “주말이라 하영이와 집에서 밥을 먹는다”고 하자, 하영이는 “영상이야? 올릴 거야?”라고 묻더니 “올려도 되긴 해”라며 방송 준비된(?) 반응을 보였다. 이날 하영이는 월남쌈과 비빔면을 먹으며 아빠와 티키타카를 주고받았다.
하영 양은 "아빠 다이어트 안 해? 뱃살 빵빵 돼지 될 거라며"라는 공격적인 멘트를 날렸고, 도경완이 "아빠 돼지 되면 안 사랑할 거냐"고 묻자 "내가 언제 안 사랑한다고 그랬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빠는 친구가 없잖아. 엄마랑 안 마시면 심심하겠다"고 솔직하게 말하는가 하면 "엄마는 집에서 빨개벗고 다녀서 좋았던 거냐"는 등 돌직구 질문을 던져 도경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영 양은 "엄마는 생김새로 웃기고 아빠는 우릴 웃게 한다"며 "나는 잘 때 아빠 겨드랑이에 머리 박고 자는 게 좋다"고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도경완이 학교에서도 멋진 아빠냐고 묻자 "마스크를 쓰면 제일 멋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아빠가 내가 만들어준 팔찌를 늘 차고 다닌다"고 칭찬하며 "돈 모아서 나중에 시계나 차를 사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54만 원 있다. 의사 돼서 돈 많이 벌 거다. 아빠한테 페라리나 오메가 시계 사줄 거다"라며 효심 가득한 포부를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도장TV'Copyright ⓒ TV리포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