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백두산'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특이한 식습관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방송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김도균이 출연해 6샷 아메리카노, 8년 동안 청소를 하지 않아 먼지가 가득 쌓인 집 등 '고속 노화'를 유발하는 생활 습관을 공개해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편의점이 등장하면서부터 삼각김밥을 먹기 시작했다는 김도균은 "30년 째다. 간편하게 먹기에는 삼각김밥이 최고"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하루에 3개씩 1년에 300일 먹었다고 계산하면 2만 7000개"라는 제작진의 말에 "그럴 수 있겠다"라며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들 모두 "매일 먹는거냐", "물리지지 않냐"라는 등 질문을 쏟아내며 놀라워했다. 이날 김도균은 편의점에서 쓴 돈만 1억 4000만 원, 편의점 포인트가 103만 원이라는 충격적인 사실도 드러났다.
최성국이 일반 김밥도 있는데 삼각깁밥을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질문하자 김도균은 "부담없이 먹기엔 삼각김밥이 더 좋다"라고 밝혔다. 금보라도 "삼각김밥은 젓가락이 필요없다"라며 그를 거들었다.
뒤이어 김도균은 세 종류의 삼각김밥 브랜드를 완벽하게 구분하는 데 성공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도균은 방송에서 꾸준히 편의점 포인트를 공개하며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 왔다. 그는 지난 2016년 SBS '불타는 청춘'에서 제작진과 출연진들을 위해 20만 포인트를 사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TV리포트 DB, MBN '속풀이쇼 동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