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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나요?

ㅇㅇ |2025.08.26 12:04
조회 8,580 |추천 6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여자고 한살많은 남자와
사귄지 한달 입니다.

그는 저를 많이 좋아해주지만 잘해주는건 모든남자가
똑같은거고

그의 친구 (남자) 중에 제가 봤을 때 쎄한 사람이 있어요.
그의 친구와 저는 우연히도 예전에 일관련 엮였던 사람인데
딱 봐도 사람이 가볍고 말 옮기기 좋아하고 뒷담화 많이하고
정치질 좋아하고 이간질하는 등
게다가 그분이 사내연애를 여러번 했었는데 불륜같은 여자관련 나쁜 얘기도 돌고
사람 자체가 품위가 없는 사람이어서
엮이지 말자 하고 최대한 안부딪혔던 사람인데요.


최근 남자친구가 자기의 절친이라며 소개해줬는데 그사람이네요.
제 남자친구는 지금까지 자기가 저에게 보여준 모습과 주변평판으로는
그 친구와 전혀 다른 사람이라
저런 친구가 있다는게 깜짝놀랐어요.

저도 사람을 가려만나는 편이라 오래 지켜봤고 주위 사람들 얘기를 들어봤을 때도
남자가봐도 남친은 재미없을정도로 진중하고 진국이란 말을 많이 들어 안심했던 것도 있어요.

그 친구랑 어떻게 그렇게 친하냐고 물어보니
어릴때 힘들었던 시절 그 친구가 긴 기간동안 물심양면 도와줬다고 하더라구요.
자기의 유일한 절친이라고 하구요.

문제는 남친이 그 친구를 많이 믿고 그 친구말이라면
신뢰하고 자주 만난다는점이에요.
전에 도움을 줬다는 부채의식+절친에 대한 의리 인거 같은데
저는 그 친구라는 사람을 겪어보니 너무 가볍고 경박해서
솔직히 말하면 제가 사회에서 딱 혐오감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남친의 절친이 그런 사람이라면
남친도 그런 성격이 내재되어 있는걸까요?
남친과는 아무문제도 없지만 친구 성격보고 헤어지는거
저의 과한처사일까요?
추천수6
반대수13
베플ㅇㅇ|2025.08.27 13:46
끼리끼리 사이언스 절대진리예요
베플ㅇㅇ|2025.08.27 10:49
10대때야 이런친구 저런친구 주변에 있을 수 있지만 20대때부턴 걍 유유상종이더라구요. 서로 결이 맞으니까 어울리는거죠.
베플ㅇㅇ|2025.08.27 13:35
비슷한 성품은 아닐지라도 그런게 용인되기에 친한 것. 저라면 그런 남친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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