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지민 송다은/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배우 송다은이 이미 오래전에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번 보도로 4년째 이어져 온 열애설 논란이 일단락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8월 31일 머니투데이는 지민과 송다은이 군 입대 전후로 짧은 만남을 가졌으나 현재는 이미 결별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지민 소속사 빅히트 뮤직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지민과 송다은의 열애설은 2022년 송다은 SNS에 지민을 연상케 하는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처음 불거졌다. 당시 양측은 추측성 보도와 팬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열애 여부에 대해 인정이나 부인을 하지 않았다.
최근에는 송다은이 자신의 틱톡 계정에 엘리베이터 앞에서 누군가를 반기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올렸고 해당 인물이 지민이라는 추정이 제기되면서 동거설까지 불거졌다.
문제의 영상은 곧 삭제됐지만 일부 네티즌은 송다은이 악성 댓글에 감정적으로 대응했다가 부담을 느껴 삭제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당사자들은 관련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송다은은 열애설에 대한 직접적인 입장은 피하면서도 팬들의 악플에 대한 심적 고통을 지속적으로 드러내왔다. 송다은은 지난 2023년 공식 계정을 통해 "제3자의 일은 제발 저 말고 다른 분께 여쭤 보시고, 저 정신 말짱하다.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당할 일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에 대해 겁 주지 말라. 전에도 그렇지만 모든 자료 다 모아놓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심야 시간대에 거리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 도중 “다 너네들 때문에”라고 울먹이기도 했다.
반면 지민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금까지 이와 관련해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일부에서는 이 같은 침묵이 오히려 송다은을 향한 악성 반응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송다은은 지난 2018년 채널A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로 얼굴을 알린 뒤 배우로 전향해 '은주의 방',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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