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이효리가 요가원 오픈을 연기했다.
31일 이효리가 운영하는 '아난다 요가원' 공식 채널엔 "예약 시스템 문제로 개원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 첫 주 열 계획이었지만 한주 미뤄질 예정"이라며 "넓은 양해 바란다. 둘째 주에 뵙겠다"라는 내용의 공지가 게시됐다.
요가원 측은 또 "모든 협찬과 제의를 정중히 거절한다"며 "조용히 집중하여 수련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위해 노력하려 한다. 일일이 답변 못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이효리는 오는 9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개업한다.
'아난다'는 과거 이효리가 웹 예능 '페이스 아이디'에서 선보인 요가 부캐의 이름으로 산스크리트어로 기쁨과 환희를 뜻한다.
이효리는 오전 8시 30분, 오전 10시 하타요가 수업을 맡을 것으로 보이며 다른 강사가 진행하는 오후 수업은 오는 10월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해 10년의 제주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은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평창동은 언덕이 많아서 반려견들 데리고 산책을 하기 힘들다. 애들도 그렇고 우리도 나이가 들어 힘들다. 그래서 효리와 ‘우리가 건강하지 않으면 애들을 돌볼 수 없다’고 얘기를 하고 운동을 시작했다"며 서울 생활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TV리포트 DB, 이효리 소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