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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친정엄마만 남아서...잘못하면 후회할까요?

목련꽃 |2025.09.05 23:20
조회 25,188 |추천 0
창피해서 아무한테도 말 못했는데...나이가 드니 속병이 드네요.말하면 속이라도 시원할거 같기에... 내용이 뒤죽박죽 일수도 있지만 대나무숲에 떠들어 봅니다.심리상담센터 상담 몇~번 했었고, 지역 정신건강센터에도 상담을 하긴 했었습니다.바쁘게 생활하면 괜찮고, 건들지만 않으면 괜찮은데...

오랜세월동안...
어릴때부터 그렇게 혼이 났어요. 친정엄마한테...아빠가 잘못해도 내 잘못! 할아버지댁 식구들이 잘못해도 내 잘못! 동생이랑 싸워도 내 잘못!기억으로는...집에서 맞고 쫓겨나기 시작한게 초등학교 2학년때였고, 친정아빠는 제가 맞고, 맞는게 정도가 지나칠때면... 저를 할아버지댁에 데려다 놓았어요. 
(많이 혼이 났지만, 혼난 이유들 중...)- 아빠는 일하느라 퇴근이 늦어지고, 엄마는 회사 회식으로 늦게 퇴근하는 날이었는데...천둥 번개 치고 비 내려서...기다리다가 너무 무서워서 삼촌한테 전화를 했더니~전화를 했다고 맞고.- 동생이 물건을 훔쳐 갔는데...친정엄마는 동생을 도둑년 취급한다며...상황 파악 없이 때리고...- 돼지저금통에 돈을 모아두었는데...동생은 돈을 거의 다 훔쳐갔고...그것 때문에 싸우니...친정엄마는 동생이 돈이 없으니 가져갔겠지...돼지 저금통에 돈을 모은 너 잘못~이라 하더군요.
어느날은 여름날 더울때 집앞 문에 문발을 붙여 놓았었는데...그 문발 끝 플라스틱 봉 빼내서 그걸로 맞아서...허벅지부터 무릎 부분까지 멍이 내려오게 때리고 할아버지댁에 쫓겨나고...할아버지댁에 가니 할머니께서 호랑이연고를 발라주었던 기억도 있네요....
친정엄마는 제가 학생때도...동생은 공부 못해서 멀리 있는 학교를 가다 안가다 해도...차비와 급식비는 멀리 간다고 꼭꼭 챙겨주셨고...전 걸어서 40~50분 거리를 걸어 당길 수 있다며 차비도 안주고, 밥 해서 싸가지고 당기라며...급식비 조차 안줬었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압력밥솥에 밥만 해서...학교 근처서 육개장 라면 사가지고 갔는데...(할아버지댁 고모 삼촌이 용돈 줘서...)한번은 수학여행때였는데...아빠가 돈벌이가 시원찮다며...수학여행 당일 아침이었는데...친정엄마는 학교 가는길에 할아버지댁에 가서 돈 달라고~말해서 돈 받아서 학교를 가라며... 이 모든게 아빠탓이라며...
고3이 되어서도...친정엄마는 귓볼을 위로 잡아 끌어올려 얼굴이 들어 올려지면...뺨을 때리고...를 반복!때리지나 말고 집에서 쫓겨내지...그렇게 실컷 때려 놓고, 할아버지댁에 전화해서 짐 싸서 가라고...안가면 안된다고 하여서...밤 10시가 넘어서 할아버지댁에 전화해서 짐 싸들고, 갔어요.그 뒤로 몇 달을 친정엄마 보지도 않았고, 전화도 안 했고...잘 지냈는데....학교로 찾아 오더라고요. 친정엄마가...
상황이 또 다시 집에 들어 가게된 상황이 되었는데...중학교, 고등학교 주말 마다 휴게소, 전단지 등등 알바를 해서 생활비를 마련해서 썼고,대학교를 합격했는데... 친정엄마보고 알바를 하고 있는 상황이니...예치금 20만원만 달라고 하니...안된다고...20만원 빌려서 줘도 몇백만원  학비를 못낸다며, 못준다 하기에... 결국 대학교 가서 포기 각서를 쓰고, 회사로 조기 취업...(3년뒤 제가 돈 벌어서 4년제 대학 회사와 야간대학 병행하며 졸업했어요)

그러던 중 아빠는 돌아 가셨고, (돌아가셔서 친가쪽 하고 사이가 멀어 졌습니다)
친정엄마는 지인에게 제 보험을 들고, 몇 번 넣어주더니...보험 너가 가져가라며~때리고...(나중에 알고 보니...동생은 10년 가까이 넣어줬더라고요)회사를 다니는게 나 밖이 없어서...친정엄마는 의료 보험때문에 회사를 그만 두면 안된다고 했고,회사 생활 병행하며, 돈 모아서 제 돈으로 대학을 나왔습니다.친정엄마는 관리비와 세금을 냈고, 집안에 생필품은 제 몫이었어요.(과거에도 그랬고, 지금까지도 그런 상황이고요.)
친여동생은...백수인데 뭔 돈이 그리 있는건지...맨날 술먹고 좁은 집에 대 자로 뻗어서 자고, 술먹고 자고를 반복하였고...커서도 돈 훔치는 버릇과 남의 물건 허락 없이 쓰고...그로 인해 싸우게 되면...친정엄마한테 이르고...친정엄마는 전후 사정 파악 없이...동생 말만 듣고, 때리고...
다음날 회사는 출근 해야 하는데...안경 쓰고 있는데 얼굴을 때려서...얼굴에는 상처가 나고, 안경은 뿌러지고...얼굴은 팅팅 부어서 쫓겨나서...회사 근처 모텔에서 자고 출근하고...도 여러날...20대 후반까지 그렇게 맞은 듯 하네요.
30살이 되어서...오랫동안 남자친구와 상견례를 하고, 결혼 날짜를 잡았는데...집 나갔다 들어왔다 하던 동생이...친정엄마만 따로 불러내서...속도 위반 했다고 결혼을 해야 한다 하더라고요.동생은 적반하장으로...여태 결혼 안하다가 왜 자기가 결혼 할려 하니 왜 결혼 한다 하냐고...그래서, 상견례도 미리 했고, 날짜도 상견례 전 잡은거다 했음에도...믿질 않더군요.친정엄마는 저보고 결혼을 미루라고 하였는데 미루진 않았고...제 결혼식에 부를 제 어릴때 지인들을 동생 결혼식에 싹~초대했더라고요.

동생과 제부는 둘다 백수였던지라...양가에서 결혼식을 시켜주었고...집이 없어서 애기 낳고도, 동생은 친정집 제부는 본인집~ 애 100일때까지~제부집에서 4천만원 해준다고 해서...친정엄마는 제 쉬는 날이면 집 보러 가자며 들들 볶았어요.
그러던 중...제가 27살 처녀때 9년을 회사 생활하며. 번 돈으로 작은 소형 아파트를 사서, 월세를 받고 있었는데...동생네 집이 없으니 반값전세로 빌려줘라~ 넌 지금 결혼전이고 엄마랑 같이 살고 있고, 결혼 해서도 각자의 직장때문에 당장 집이 필요 없으니...란 말에 집을 반값 전세를 주게 되었어요.
거기서 부터 잘못 된걸까요?명절이며, 김장 시즌이며...제가 장을 보면, 동생내외와 동생내외 시댁까지...챙겨주는 상황이 반복이었고...어차피 가져가는 거라면, 동생보고 너도 돕고 가져 가라 했더니...오지를 않고, 일부로 약속을 잡더라고요...(본인들 밖에 나가서 외식하고, 집에 들어와서 음식만 챙겨 가는 상황 반복)
어느날...친정엄마는 유방암에 걸렸고(본인이 아프니깐, 그 뒤로 때리지 않은듯 하네요), 제가 맏이라 오롯이 보호자 역할을 해야 했어요. 회사생활하며 엄마 방사선 치료 계속 동행했고, 엄마 수술할때도 보호자 노릇을 했어요.동생은 조카 핑계로 병원 한번 같이 간 적 없고, 엄마 수술날도 택시 타면 10분 내외 거리를 병원 조차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친정엄마는 동생이 그렇게 좋은가 보더라고요.친정엄마의 무한한 사랑을 받는 동생은...조카를 핑계로 술 먹고 난리 피우는 날들이 점점 많아졌고,돈 뜯어 낼 시기면, 술먹고 몇날 몇일 경찰을 부르고...평생을 놀았으면서...제 명의 집과 엄마 명의의 집 각각의 소유의 집인데...왜 다 제꺼냐고~행패를 부리는 날도 있었는데...결국은 터지더군요.술 먹고 집에 찾아와 욕설을 하더니...주먹으로 폭행을 행사하더라고요.사과를 할 기회를 몇 달을 주었지만, 사과를 못 하겠다고 하여 연을 끊었는데....
친정엄마는 동생을 끝까지 감싸더라고요. 술먹고, 경찰 부르고 술먹고 경찰부르는 동생때문에...친정엄마는 동생내외 전세 4800만원 지원 시작으로...본인들 돈도 없는데 브랜드 아파트 새아파트로 가고싶다. 돈은 없는데 이사 간다고 해서...친정엄마가 또 8000만원을...해줬더라고요.(과거에도 지금 현재도...저한테 항상 돈이 없다고 말씀 하세요. 남들은 부모 용돈도 주는데 안준다는 식으로 저에게만 말을 하시고...제가 아이 케어 하느라 직장생활 안하는데...저보고 한심하다며...돈을 벌어야지~집구석에서 멀뚱 멀뚱 있다고....)(동생은 현재까지 들리는 바론...평생 직장생활 한적 없고, 술먹고 양가에서 돈 뜯고, 아이들 케어도 안하고, 술먹으면 경찰 부르고, 집나가고~ 경찰이 (알콜중독)정신병원에 입원 시키리고 했음에도...못 시킨다고 했다더라고요)
저한테는 지금껏 몇백만원 조차 쓴적이 없거든요. 의무는 아니겠지만...친정엄마는 제 결혼식도 제가 아이를 낳았을때도...(아기 욕조 하나 사주셨어요)
동생과 저를 비교하던 것은...되물림 되더라고요~조카는 때되면 옷과 입학식때도 가방과 옷...속옷제 아이 입학식때는 돈이 없다며...5만원만 주시고, 조카는 밥상머리에서 핸드폰만 보고, 어른이 먼저 먹든 말든 본인밖에 모르던데 말한마디 안하면서...제 아이만 잡더라고요. 

왜 저한테만 돈돈돈 하는걸까요? 전 딱히 뭘 받는게 없는데...엄마 돈 받은 사람은 따로 있는데...받은 사람한테 돈돈돈 해야 하는게 맞지 않나요??(그래도 명절과 엄마생일이면...10만원 정도 항상 해드렸고, 계절되면 그래도 옷과 속옷 등등 사드렸는데...)

잔소리도 저만 보면 본 순간부터 끝까지 합니다. 이젠 저도 나이가 먹을만큼 먹었는데도...참고 듣다가 말 한마디 하면...말대꾸 한다고, 아갈이를 쳐 다물으라고...주댕이 퐁당 퐁당 말대꾸 한다고...그래서 말을 안하면, 또 삐졌고, 화낸다고~뭔 말을 못하겠다고~사소한걸 다 저를 시켜요. 잘 모른다고 하면...그것 좀 한다고 유세를 떤다고...할 수 있으면서 안해준다고~이 밖에도 많지만~
숨이 막혀 옵니다. 제가 뭘 그렇게 잘못을 한걸까요?
조금 더 제가 나이가 들면...친정엄마를 안 보고 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벗어 나고 싶더라고요.저도 나이 먹겠지만, 친정엄마도 더 나이가 드시겠죠.
그때 되어서 안 본다고, 자식으로써 그렇게 잘못 하는게 아니겠죠?먼훗날 친정엄마가 돌아가시면, 안 보았던 행동이 후회가 될까요?

 





 
추천수0
반대수138
베플ㅇㅇ|2025.09.06 05:43
그정도면 쓰니가 아빠가 밖에서 낳아온 딸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아무리 예쁜자식 미운자식 차별을 해도 친자식 범주에서 행하는 차별 범위를 넘어섰어요. 유전자 검사 한번 해보시길
베플ㅇㅇ|2025.09.06 07:36
성인이 되서도 엄마한테 학대를 당하면 그건 본인 탓입니다 더군다나 결혼하고 애 까지 있는데 이런 부당함을 당하고 참아주고 있다는건 쓰니가 엄마없인 못 산다 이기 때문이죠 학대든 사랑이든 오랜 습관에 쓰니가 못 벗어나고 있어요 못 벗어나는 이유가 엄마의 사랑이 고파서 그런겁니다 엄마의 학대 속에서 쓰니 정신이 잠식 당한겁니다 정신과 상담 꾸준히 받으시고 스스로 엄마를 벗어날려는 노력을 엄청 하셔야 됩니다 엄마한테 받은 학대 상처는 평생을 괴롭힐겁니다 ㅡ 그걸 이겨내셔야 해요
베플ㅇㅇ|2025.09.06 06:39
그렇게 차별받은 얘기 주구장창 억울한척쓰더니 지새끼도 차별받는걸 참고있네.
베플남자ㅉㅉ|2025.09.06 14:30
어디가 많이 모자라십니까? 계모라 해도 그정도는 아닐 것 같네요. 읽으면 읽을수록 뭐 이런 멍청이가 있나 이런 느낌만 드는군요.
베플ㅇㅇ|2025.09.06 09:44
기분 나쁠 때면 할아버지 댁에 가게 했다는 부분에서 아빠가 밖에서 낳아온 자식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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