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가 예민한건가

쓰니 |2025.09.07 01:50
조회 12,280 |추천 0
요약: 밤마다 2시간 무조건 전화함.
내 입장; 전화하다가 남친이 친구 만나러 나갈 때 5분 정도 미리 말해주고 들어오겠다고 약속한 시간 지켜달라함. 난 6시에 일어나는 사람이라 얘 1,2시간 노는 거 기다리고 또 전화하기엔 피곤함.
남친 입장: 남자끼리는 갑자기 만나자는 말이 나오는 거라 미리 말 못 함. 노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 어케 다 지키냐. 내가 낮에 계속 집에 있다가 밤에 잠깐 나가겠다는데 왜 이해 못 해주냐.

남친이 밤에 적어도 두 시간 씩은 전화하자 라고 해서 항상 두 시간 이상 전화 하거든?? 보통 전화를 11시쯤 시작하는데 늦으면 12시? 난 중간에 전화 끊고 나갔다 오고 그런 게 싫어서 일과를 다 끝내고 전화를 한단말이야 근데 남친은 그런 스타일은 아니야 나랑 전화하다가 갑자기 친구가 만나자고 하면 만나러 나갔다가 길게 놀지는 않고 적으면 30분 길어봤자 두 시간?? 정도 있다가 온단말이야 그래서 내가 전화하다가 나 나갔다올게 하고 끊지 말고 적어도 5분 전에는 미리 말을 해줘라 했는데 남자들 약속은 미리미리 잡히는게 아닌데 그걸 미리 어케 알고 말하녜 그래서 내가 친구한테 5분정도 뒤에 나간다고 말하고 나한테도 그렇게 말해주고 나갔다가 오면 되지 않냐 했는데 짜피 나가는 건 똑같은데 굳이 그래야하녜 그래서 내가 그래도 해주면 좋겠다 갑자기 그렇게 말하고 전화 끊으면 좀 당황스럽다 했는데 자주 그러는데 익숙해질 때 되지 않았녜 이거 때문에 안 그래도 기분 안 좋은 마당에 그러면 너가 2시까지 들어온다고 했으면 2시에 들어와줬으면 좋겠어 했는데 놀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는데 자기가 어떻게 그런 걸 하나하나 다 지키녜 못 지킬 약속을 왜 하는지도 모르겠고 애초에 나는 아침 6시에 일어나는데 11시에 전화 시작해서 1시에 잘 수 있는데 12시에 전화 시작했는데 얘가 1시에 나갔다가 3시에 들어오고 이러면 난 한 시간을 더 통화해야해서 두 시간 밖에 못 자.. 남친은 백수라서 일어나는 시간이 자유로운 편이야 아무튼 이것도 나는 좀 힘들다 했는데 자기랑 전화하는 게 힘드냐, 내가 하루종일 노는 것도 아니고 낮에 집에만 있다가 잠깐 나갔다 오겠다는데 이것도 이해 못 해주냐 라는 식이야… 이거 갖고 실랑이하다가 다퉜거든?? 내가 먼저 사과해야하는 거야..? 이런 사소한 거 갖다가 싸우는 것도 난 이해를 못 하겠어.. 5분 전에 미리 말해주는 거랑 약속한 시간 지켜주는 게 그렇게 어려운 걸까
추천수0
반대수48
베플ㅇㅇ|2025.09.08 12:35
남미새가 뭐 거창하게 미쳐있는 애들이나 남미새같지? 백수 남친 밤에 쳐 놀러 나가는거 기다리느라 본인 수면 질 망치고 다음날 출근하는데 영향 받으면서도 꾸역꾸역 기다렸다 통화하는게 남미새가 아니면 뭐람ㅋㅋ
베플ㅇㅇ|2025.09.08 11:15
꼭 2시간씩 통화할 이유가..?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