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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고민

ㅇㅇ |2025.09.07 19:12
조회 3,291 |추천 3


안녕하세요


지금 이직고민중인데

어떻게 할지 판단이 안서네요 ㅠㅠ

우선 지금 제가 다니는 회사는

극 남초회사구요


저는 안전서류를 보고 있고

회사다니면서 안전 관련 자격증도 땄습니다.

사무실에는 저랑 친한언니 한분과 윗상사 한분 더 있습니다.


안전 자격증을 땄지만

현장을 나가진 않고 아침조회만 따라갈것같은데

제가 성격상 관심 받는거 별로 안좋아하고

극 남초라 더 걱정이되는 상황입니다.. ; ;

(공주병은 아니고 이런거에 좀 많이 데여봐서 그럽니다ㅠ)


원래는 경리일을 하다가

다니는 회사가 폐업하면서 운좋게 여기 회사로 들어온건데요

주변에서 터치하는 부분 없고

야근 없고 상여 괜찮고 빨간날 다 쉬고 이런건 좋아요


다만, 일 하는게 약간 단순?합니다.

달마다 해야하는게 정해있고 큰 이벤트 몇개 빼고는 배울게 없어요

100인이상이라 저 포함 안전을 2명쓰고있는데 (한 분은 현장만 돕니다)

요새 경기가 안좋은지 자꾸 부서에서 사람 줄이라고 압박이 들어오고 있다는 얘길 사무실에서 계속 전해듣고 있어요

고용이 불안정적인게 단점이고 일을 많이 배울 수 없는 구조가 단점일 수 있겠네요

+옆자리 사수가 자주 짜증내거나 한숨을 많이 쉼... 


*

이직 제안이 들어온곳은

병원이고 꽤 크고 업력이 좀 된 곳에서 회계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다만, 경리 일만 해봐서 급여같은 굵직한 것만 겉핥기 식으로 해왔기 때문에

일은 들어가서 배워야해요. (각오가 필요)


이곳에서 일하고 계신분이 (전 회사에서 만났었던 분이었음)

저를 추천한거라 적응하기에는 크게 어렵진 않을 것 같다는 것과 추천해주신분이 회계경력 20년이상이라 배울게 많다는게 장점이 있겠네요

정말 좋은 제안이긴 한데 고민하는 이유는 3가지가 있습니다.


1. 잡플래닛 평 -다른 부서에서 올린거긴 하나, 경영진의 마인드가 별로라는 평


2. 이직을 제안하신 분의 전적... - 이직을 제안하신 분이랑 3년전에 한달동안 다른 곳에서 같이 일한 적

있었는데 이 분이 윗 상사랑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한 날 크게 터져버려서 원래 가지고 있던 자료랑 싹 다 지우고 신입인 저를 두고 나가버리셨어요 ㄷㄷ ; 인계없이 나가버리셔서 낙동강 신세로 있다가 저도 퇴사했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거기다 아픈 곳도 많으시고..뒷담화를 엄청 많이 했던걸로 기억합니다ㅎ..

한번씩 챙겨주고 꾸준히 연락주고 저한테 엄청 화낸적은 없었는데 좀 께름직한건 어쩔 수 없네요


3. 중소기업 관련 적금 이자 - 2년동안 적금 만기가 끝나면 꽤 큰 이자가 들어오는 (대략, 5~6백) 적금을 들고있는데 내년 6월이면 끝납니다. 이제 곧인데 이직하면 해지되버립니다 ㅠ

이렇게 장단점을 정리해봤는데요


굉장히 고민이 많이 됩니다.....

선택은 결국 제가 하는거지만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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