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케줄 갔을 때 팬이 준 편지를 열어본 비비지 엄지
그 편지 안에는 벚꽃잎이 있었는데
벚꽃잎이 있는 줄 모르고 편지 봉투를 열었다가 다 떨궜었나봐 ㅠㅠ
근데 그 떨어진거 하나하나 소중하게 비닐봉지에 담아가지구 왔대
'너에게 봄이라는 계절을 실체화해서 남겨주고 싶었어.
시간을 물질로 구현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물 중 하나가 벚꽃인 것 같아.
그래서 쪼그려 앉아서 일일이 주워봤단다.'
헐 너무 로맨틱해..
아니 팬분 어떻게 이렇게 글을 잘 쓰시죠?
시인 아니신지..ㅠㅜ
팬분도 낭만적인데 이걸 하나하나 주워서
간직하고 있는 엄지도 너무 귀여워서 눈물남 ㅠㅠ
아무 관련 내가 봐도 이렇게 감동인데
이걸 직접 받은 엄지는 진짜 얼마나 감동받았을까
마음에 벚꽃 잎이 내리는 것 같았다는 표현도 너무 예쁘자나
엄지를 생각한 팬의 마음과
그런 팬의 마음을 다 알아준 엄지 둘 다 낭만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