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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같은 부서 상사 경조사 갔습니다.

쓰니 |2025.09.13 20:41
조회 29,589 |추천 79
입사한 지 이제 한 달 조금 넘은 수습생활중인 신입사원입니다.

장례식장 갔는데, 저는 회사에 아직 아는 사람이 많이 없어 같은 회사 타 부서 직원분에게 연락받고 알게 되어 간거이구요.

저는 아직 수습 신입사원이라 부의금은 5만원 했습니다. 근데 제가 걱정되는건 제가 장례식장에 많이 안 가봐서 장례식장에서 실수를 했을까 걱정되는 것입니다.

1. 저한테 연락해준 직원분과 같이갔고 신발 벗고 빈소에 들어갔는데 같이간 직원분은 앞에가서 향 피우고 절을 하는 겁니다.

저도 따라서 절은 했는데 향은 안 피웠습니다.. 저도 향을 피우는게 맞는거였을까요??
아.. 장례식장인데 이상한 행동 했을까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2. 부의금 봉투에 5만원넣고 봉투 가운데에 제 이름 작성했는데 찾아보니 봉투 뒷면 왼쪽 맨 아래에 제 이름 작성하는거였네요.. 하.. 큰 실수 한 것 같은데 어떻게 하죠?...

3. 절할때 남자기준 오른손이 왼손위에 올리는 절 안하고 저는 절할때 왼손과 오른손 사이 좀 떨어뜨리고 가운데에 제 얼굴을 숙이는 절을 하는데 이렇게 했거든요?? 이거 마이너스일까요?? 하.. 장례식장 많이 안가봐서 큰 실수 저지른 것 같아요..

이상한 사람으로 봤을 것 같은데.. 창피하네요.
추천수79
반대수6
베플왕만두|2025.09.14 07:15
장례식장에 와주신건만으로도 감사해하실꺼예요.^^
베플ㅇㅇ|2025.09.14 09:47
알록달록 꽃남방에 맨발에 쪼리신고 간거 아닌이상, 고마워만 할거에요. CCTV 돌려가며 일일이 손모양보고 절차 지키는지 보고 그렇지는 않거든요.
베플0|2025.09.14 09:36
유족들은 누가 향을 피우고 절을 했는지 안 했는지 단체로 와서 누가 절을하고 욱념만 하는지 신경 쓸 겨를이 없습니다. 부의금 봉투도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 살펴 볼 여력없이 내 손님이 누구였는지만 살핍니다. 절 할때도 여자 남자 가릴거 없이 손 모양 신경쓰는 사람도 아는 사람도 없어서 요즘엔 양 손 나란히 하는게 보편적입니다. 찾아 주신게 고맙지 액수나 행동에 신경쓰는이 없으니 불안해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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