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정재가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정재는 16일(현지시간) 공개된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한국 팬들의 기대에 대해 "부담스럽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한국 팬들이 스타를 가족같은 마음으로 응원한다. 팬들은 좋아하는 스타가 열심히 일하고 좋은 사회적 평판을 유지하며 다작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중이 스타를 계속 모니터링하며 끊임없이 피드백을 준다"며 "나에 대한 근거없는 소문을 일일이 반박해야 할지 의문이었지만, 이제는 일의 일부라는 점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시사회 행사에서 자주 팬들을 만나지만, 상영에 의존하기보다는 SNS 등 다른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계속 소통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30여년 간 한국 연예계 경험을 통해 깨달은 팬들을 만족시키는 비결에 대해서는 "적어도 쿨해보이는 악당이 있는데, 속속들이 나쁜 악당이라면 안할 것이다. 팬들이 나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정재는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