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당일에만 가겠다했더니 아버님이 오지말래요
ㅇㅇ
|2025.09.20 00:00
조회 109,333 |추천 51
댓글들 보니 아버님이나 남편 가족들 생각은 저렇겠구나 하고 참고가 되었어요
그리고 읽을수록 느껴지는게 제가 내려간들 소용 없겠다싶네요. 그래서 그냥 남편만 내려가기로 했어요
남편만 가서 군소리는 남편이 대신 다들을게 좀 딱하지만.. 본인 가족이라 그런지 그래도 가서 몇박하고 오겠다더라고요
그리고, 이게 주작이었으면 저도 좋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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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첫 명절인데 저희는 서울 시가는 대구에요
추석때 당일에만 가겠다고 했더니 남편이 1박해야할거라고 자꾸 그러는거에요
제사는 당일에 지내는거라 들었고
그거를 너무 중시하시는 집안이라 제가 당일첫차로 내려 가겠다고 한건데
뭐 다 듣지도 않으시고 1박도 안하고 가는거를 싫어하시더라고요
그럴거면 오지 말라시네요
이게 제가 이상한건가요?
참고로 저희는 둘다 맞벌이고 양가에서 돈 한푼 안받았어요
해주신거 뭐 없는 대신 둘이 열심히 잘살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왜 이런걸로 이렇게 괘씸해하시는건지 이해가 안가요
- 베플ㅇㅇ|2025.09.20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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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도 안계신 댁인데 며느리가 전날와서 음식하는거 당연히 기대하고 있었을듯. 게다가 대구잖아요.예상 못했어요? 순진한건지.. 시부가 옳다는 게 아니라 그분은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을거라는겁니다. 남편도 전날에 가야할거라고 했다면서요. 쓰니댁에서 아주 싸데려온 남편이라도 그 동네는 그게 당연할걸텐데. 연애때 짐작 못했어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ㅎㅎ
- 베플ㅇㅇ|2025.09.2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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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말라고 하면 제까짓것들이 진짜 안오겠어? 당장 와서 잘못했다고 싹싹 빌겠지. 초장부터 버르장머리를 단단히 고쳐야지 하고 벼르고 있는 시대착오 영감이심. 오지 말라는데 가지 마세요. 남편이나 가라고 하세요. 본인이 안간다고 하면 가라 말라 할 거 없고요.
- 베플ㅇㅇ|2025.09.2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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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하고 안가면 끝
- 베플ㅇㅇ|2025.09.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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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가 당일아침에 갔다가 밤에 간다해도 조금 서운해하지 그럴거면 오지말라고 하는 장인장모 본적 있음?? 유독 시댁에서만 며느리보고 전날와서 제사상 차리고 도리 다하라고 그러네 시아버지가 시짜질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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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남자ㅇㅇ|2025.09.2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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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부모님은 어디계신데요? 서울에 살면서 그래도 자주 보는거 아닌가요? 맞다면, 대구 하루가서 자는게 아니꼬운건가요? 결혼 할때 제사 지내는거 다 알고 결혼한거 아니에요? 알았으면서 하기싫으면서 왜 결혼을..? 기독교 집안이랑 결혼하지 굳이 제사 지내는 집이랑 결혼해서 왜 찡찡거리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