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방송인 김병만이 결혼한다.
김병만은 오늘(20일) 낮 12시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비연예인 신부 현은재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사이에는 이미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개그맨 이수근이 사회를 맡고 가수 KCM과 추대엽이 축가를 부른다.
김병만은 지난 2019년부터 전처와 긴 소송 끝 2023년 이혼했다. 그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김병만은 전처 A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여기에 김병만은 최근 입양한 딸을 상대로 낸 파양 청구 소송에서 승소해 전처와의 연을 완전히 정리했고, 두 아이를 호적에 올린 바 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아내와 두 아이를 공개한 김병만은 “주위 시선 때문에 숨고 조심스러웠다. 하지만 이제는 숨지 않겠다. 아이와 함께 나서고, 함께 웃겠다”라며 행복해했다.
또한 김병만은 KBS 17기 극회원실을 통해 결혼식 청첩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청첩장에는 “서로가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을 이제 함께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는 큰 사랑으로 키우고자 합니다. 저희 두 사람이 사랑의 이름으로 지켜나갈 수 있게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적혀 있어 두 사람의 남다른 애정을 엿보게 했다.
아픔을 딛고 행복한 새출발을 맞이하게 된 김병만에 축하물결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