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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계 큰 별 졌다” 전유성, 폐기흉 악화로 별세‥향년 76세

쓰니 |2025.09.25 22:46
조회 26 |추천 0

 고(故) 전유성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코미디언 전유성이 폐기흉 악화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9월 25일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따르면 전유성은 이날 오후 9시 5분께 폐기흉으로 입원 중이던 전북대학교 병원에서 사망했다.

전유성은 유일한 가족인 딸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했다. 전유성은 지난 6월에 폐기흉 시술을 받았으나 최근 건강이 악화돼 다시 입원했다.

앞서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는 전유성의 위독한 상태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후배들에게 영상 편지를 요청했다. 협회는 “건강을 걱정하는 후배들이 많지만 바쁜 일정으로 병문안을 오기 어려운 이들을 대신해 영상 응원을 모아 전달했다”며 “영상을 보고 매우 기뻐하셨다”고 밝혔다.

병문안을 다녀왔던 김학래 협회장은 전유성이 희극인장으로 해달라고 부탁했으며, 지리산 인근 수목장을 장지로 희망했다고 전했다.

전유성은 1949년생으로, 1969년 TBC ‘쑈쑈쑈’로 데뷔해 무대와 방송을 넘나들며 활동했다. ‘개그맨’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예원예술대학교 코미디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조세호, 김신영 등 수많은 후배들을 양성했다.

한편 유가족과 코미디협회의 논의 끝에 장례는 현대아산병원에서 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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