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김우빈이 스스로 했던 10년의 약속을 언급했다.
9월 27일 ‘뜬뜬’ 채널에는 ‘가을바람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뜬뜬’ 채널 ‘핑계고’ 영상 캡처운동 이야기가 나오자, 유재석은 김우빈에게 어디에서 운동하냐고 물었다. 김우빈은 “저는 그냥 동네에서 한다. 혼자 한 지 10년 됐다”라고 답했다.
양세찬이 “본인이 어디가 먹는지 다 아는구나”라고 반응하자, 김우빈은 조심스럽게 “그것보다는 제가 어릴 때 도움받았던 코치님이 계신데 김우빈을 트레이닝했다고 방송에 나오셨다. 제가 만약에 다른 분한테 코칭을 받으면 그분이 일하시는데 방해가 될 것 같아서 제 마음의 약속 기간이 10년이었다. 내가 한 10년은 편하게 방송하실 수 있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올해가 딱 10년째다”라고 설명했다.
사진=‘뜬뜬’ 채널 ‘핑계고’ 영상 캡처유재석은 “아니 이런 미담이 있나?”라고 놀랐다. 김우빈은 “돈 없던 시절에 도움을 주신 분이어서 그게 감사하니까”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멋있다. 그분이 너무 내 이름을 여기저기 떠들고 다닌다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라면서도 “관장님 근데 올해가 마지막이다. 내년부터는 우빈이도 PT를 받을 수 있으니까 이해를 해달라”고 전했다.
김우빈은 “지방 촬영가면 일일권 끊고 하는 걸 되게 좋아한다. 거기 트레이너 선생님도 답답할 때가 있지 않나. ‘제가 조금 잡아드릴까요?’하면 ‘아니요. 괜찮습니다’라고 한다”라며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철벽방어를 했던 일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