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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결혼 커트라인이 높은거 같긴함.

ㅇㅇ |2025.09.30 14:51
조회 229 |추천 1
친오빠가 지금 터키사람이랑 사귀고있는데 오빠는 한국살고 여자분은 터키살아서 둘이 거진 4 5개월에 한번씩 겨우보니깐 솔직히 얼마안가서 헤어질줄 알았음. 근데 이후로 쭉 잘사귀다가 한 2년 정도 사귄것 같은데 이번에 여자 쪽에서 결혼 이야기 나왔다고 함.

만약 결혼하면 여친분이 한국와서 살겠다는 것 같은데 일단 우리 오빠보면 지금 29살에 얼마전에 대학원 졸업하고 취직해서 그나마 빚은 없는데 한 천얼마 모은게 다고 부모님도 뭐 해줄 형편이 아니어서 그럼 어떻게 살거냐고 물어봤음. 

근데 오빠도 "자기가 지금 모아놓은 돈도 없고 안정도 안돼서 당장 너가 한국오면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없다"라는 식으로 말했는데 여친분은 자기 친구들은 더 어린나이에 오빠보다 훨씬 별로인 조건에서도 결혼하고 잘살아가는 애들 많다. 지금 오빠도 직장 얻었고 여차하면 자기도 한국에서 직장 찾아서 취업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면서 결혼 미는 분위기라고 함. 

사람이 어떻고를 떠나서 사실 요즘 SNS나 뉴스에서 나오는 평균이야기 보면 오빠는 결혼은 커녕 결정사도 가입안되는 수준일거 같고, 나도 뭐 요즘 미디어에서 나오는 것처럼 집이나 재산 다 갖춰진거는 과하다고 생각해도 그래도 어느정도는 준비된 상태에서 결혼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음. 그런데 뭐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진짜 "사랑으로 결혼한다" 라는 사례를 막상 옆에서, 그것도 여자쪽에서 말하는거 보니깐 신기하긴 하더라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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