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남보라, 곽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겸 배우 김기리가 배우 남보라와 친해진 계기를 전했다.
10월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김기리, 남보라가 '사랑의 고스톱'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김기리를 두고 "보라 씨가 섭외해서 모시게 된 분"이라며 "'이 오빠랑 제일 친해요'라고 해서 방송국X들이 섭외했단다"고 섭외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에 스케줄까지 조정해서 '컬투쇼'에 나왔다는 김기리는 남보라의 찐친으로 결혼식 사회까지 봐준 사이였다.
친해진 계기를 묻자 남보라는 "제가 문지은 언니랑 친하다. 언니랑 친하게 지내다가 자연스럽게 오빠랑 친하게 지내게 됐다"고 말했고, 김기리는 "결정적 계기는 보라 씨가 저한테 결혼식 사회를 부탁했다. 당시 생각했다. 사회는 친해야 보는 건데 우리가 그 정도 사이인가 생각하다가 그때부터 결정을 한 거다. '친해져야겠다'고"라고 밝혔다.
남보라는 이에 "오빠랑 친해지고 싶어서 결혼식 사회를 부탁했다"고 너스레, 박보검과 친해져 '컬투쇼'에 섭외하고 싶다는 김태균에게 "친해지려면 결혼식 사회를 부탁하면 된다"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5월 10일 축구선수 손흥민 닮은꼴로 알려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 박진주가 축가를 부르고 김기리가 사회를 맡았다.
김기리는 지난해 5월 배우 문지인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