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예정인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집에서 남자친구가 친구랑 스피커폰으로 통화중이였어요
오늘 언제만나냐 몇시에 만나냐 이런통화중이였는데
제가 옆에서 오늘 ㅇㅇ이 집에 일찍보내주세요~~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남자친구 친구가 잘못들었는지
무슨소리냐는 식으로 물어보더라구요?
근데 남자친구가 어 걍헛소리하는거야 이러는거에요
저는 일하러가야되서 그냥 나왔는데
기분이 별로라 남자친구한테 전화했습니다
헛소리하는걸 헛소리라고하지 그게 왜 기분이 나쁘녜요
저는 둘이있을때는 몰라도 남들한텐 나를 좀 예쁘게 말해주면 안되냐 하는데 말로는 알겠다하면서
제가 말하는 상황을 이해를 못해요
쌍욕을 한것도 아닌데 제가 예민하게 군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예를 들어서 설명을 했어요
제가 생각하는 문제는 여기입니다
나중에 자식낳아서 애기가 말 배울때,
애한테 헛소리하지마 이런 말들을 사용할거냐고 물어봤어요
애가 헛소리하면 헛소리하지말라고해야지 뭐라하녜요...
그게 욕은 아니지만...
보통 예쁜말만 가르쳐주고싶어하는게 보통아닌가요?
그런말 배워서 애는 뭣도모르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가서 친구들한테 헛소리하지마 하면 누가 좋아하겠냐..
부모가 말을 예쁘게 가르쳐야하지않냐 물어보니까
아이가 친구들한테 헛소리하지말라고 하면서
유치원을 다녀도 된다하네요 그게 전혀 이상하지않다고..
그게 왜 욕이아닌데 안좋은말이녜요
그 말에 뉘앙스라는게 있지않나요? 진짜 제가 예민한건가요?
애낳아보지도 않고 길러보지도 않았으면서
너가 오은영박사님이냐고 뭐라고하는데
너무 힘이빠져요..
남자친구가 워딩이 좀 쎄요
반대로 제가 성격이 예민한부분도 인정하구요
이 상황만 보면
있지도않는 아이로 제가 예민하게 군걸까요??
그리고 그냥 친구한테 여자친구를 대놓고
헛소리한다고 표현하기도 하나요???
하 진심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