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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베이비복스 전 1년 춤 연습, 혹독한 훈련에 다 도망쳐”(꼰대희)

쓰니 |2025.10.05 15:31
조회 22 |추천 0

 ‘꼰대희’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배우 심은진이 베이비복스 합류 과정을 공개했다.

10월 4일 채널 '꼰대희'에는 베이비복스 심은진, 이희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대희 부캐 꼰대희와 이야기를 나눴다.

‘꼰대희’ 영상 캡처

연예계 쪽에 희망하는 바가 없었다는 심은진은 "중학교 ��부터 친한 오빠가 있었는데 그 오빠의 꿈이 연예인이었다. 고등학교 들어가서 기획사에 들어갔다면서 '오빠가 밥 사줄게. 놀러와' 하더라. 엄마도 아는 너무 친한 오빠였고 남매처럼 지내는 오빠라서 그 회사로 놀러갔다. 근데 거기 계시던 작곡가 분들이 저한테 하나둘씩 오셔서 '노래해봐라', '춤춰봐라'고 시키신 거다. 여차저차 하다가 제가 거절을 못 해서 걸그룹을 만든다는 어떤 그룹에 들어가게 된 거다. 들어갔더니 남자들이 추는 춤을 춰야한다고 브레이크 댄스를 시켰다. 그 멤버 중에 제가 춤을 제일 못 췄는데 제일 못 춘다고 풋워킹을 시켰다. 다른 멤버들은 윈드밀하고 헤드스핀 돌고 했다. 다쳐도 파스 뿌리고 압박붕대 감고 한 거다. 그렇게 1년을 버티다가 더 이상 못 하겠다 하고 모두가 도망 나왔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때 거기 계셨던 어떤 프로듀서분이 몇 달 뒤 저희 어머니한테 전화를 하셔서 '베이비복스 프로듀서를 맡게 됐다'고 하면서 '은진이를 데리고 들어가고 싶다'고 하셨다. 근데 제가 한참 혹독한 훈련을 받으면서 1년을 보냈지 않나. 엄마가 학교는 글렀다고 생각하셨는지 '한번 가보긴 해라'고 하셔서 갔는데 한 일주일 동안 그냥 연습만 시키더라. 멤버들이 안 오고. 멤버들 안 오면 나 갈 거야 했는데 어느날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왔다. 오디션 같은 것도 없이 바로 합류하게 된 거다. 나중에 얘기를 들어봤더니 제가 예전에 다쳤던 부위가 재발이 됐는데 또 (파스) 뿌리고 압박붕대 감고 한 거다. 그걸 사장님이 보고 '쟤는 사막에 혼자 있어도 살아남을 애'라고 해서 따로 오디션도 안 보고 그냥 그렇게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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