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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헤어져야 할까요?

쓰니 |2025.10.09 04:05
조회 131 |추천 0
남친이랑 사귄지 400일 넘었고 고3이라 수능도 얼마 안남았는데 남친이랑 헤어져야 할지 고민이에요 남친이 진지한 연애가 이번이 처음이라 그런지(물론 저도) 헤어지면 죽을거다 그러고 완전 나 없으면 못 살것처럼 얘기하는데 첨엔 좋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지치더라고요 자기가 잘못하면 너무 미안해서 울면서 자기 때리고 죽을거라고 그러고 진짜 죽을려고 얘기하는게 아닌걸 아는데도 지쳐요 그리고 좀 오래 사귀다보니까 편해져서 그런지 애정표현도 거의 없고 좀 장난이 거칠어져서 친구 대하는 듯이 하는 등 여친으로서 대하는 느낌을 못 받기도 했고.. 지금까지 사귀면서 고쳐달라고 했던 부분도 대부분 다 안 고치고 제가 속상한 일이 있어서 울면서 얘기를 하면 자기가 억울한거 해명하기 급급하고 갑자기 과거사건 꺼내면서 너도 그러지 않았냐고 이러면서 은근슬쩍 제 탓을 하는 경우도 많아서....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설렜던 썰보는데 지금 내가 남친한테 안설레는구나를 깨닫기도 했고 그런 썰보면서 나중에 대학가서 새로운 남친이랑 그런 설레는 일 있었으면 좋겠다는 등 남친이랑의 미래를 생각 안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전화나 디엠이나 만나는 것도 좀 귀찮아지고 이런 생각들을 깨닫고 나니까 만나기도 껄끄러워요 이런 내용만 보면 그냥 헤어지면 되지 않냐 싶으실텐데 위에 말했듯이 고3이라 수능도 한달 남았고 남친이 체대하는 애라서 지금 헤어지면 실기나 수능이나 그런거에 지장이 생길까봐.. 물론 저도 지금 헤어지면 저조차도 수능에 지장이 생길 것 같아서 고민이에요 (근데 남친이 수시 성적이 안좋아서 정시 해야되는데 정시 공부 거의 안함 이런 부분에서도 좀 정떨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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