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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이혼’ 함소원 “유산과 우울증, 매일 세상 떠나려 결심” 아내의맛 조작 억울 소환

쓰니 |2025.10.09 08:36
조회 35 |추천 0

 뉴스엔 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이야기했다.

함소원은 10월 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울증 #우울증마스터 #우울증정복"이라고 입을 열었다. 함께 업로드한 사진에는 '아내의 맛' 조작 논란에 대해 해명했던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우울증?! 내가?? 나같이 밝았던애가 ?? 걸릴거라고는상상도 하지않던 그때 나는 걸리고 말았다 나에게는 말도 안되는 병이다 왜 난 함소원이지않은가 ?!그모든 힘든일을 이겨낸내가?! 어떤 상황에서도 정신똑바로차리고 헤쳐온 내가 ?! 아무것도 없이 무에서 유를만든 이모든것을 이루어낸 내가 ?! 아무빛도 없는 어둠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크게 만들어 여기까지온내가?! 나 함소원이 내가 어떻게 걸릴수 있단 말인가?"라며 자신의 상황을 믿기 힘들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한참 바쁜시기 나는 한기사를 읽고 하혈을 하고 유산을 했다 (연예인으로 산지20년된나다 기레기와 기자님은 구분할수있는 경력이였다) 그런데 그런기사에 화도나고 분노도했다. 이미
제정신이 아닌것이다 . 아기잃은슬픔에 나는 매일 그원인을 찾아 헤맸다. 슬픔은 분노로 분노는 화로. 그화는 내몸속의 어디든뚫고다니며 피와함께 내몸 어디로든 구석구석 자유로이 돌아다니다가 나의 뇌속에 자리잡았나보다. 아니 파고들었다"라고 털어놨다.

함소원은 "매일 뇌속에서 어쩌면을 반복했다. 어쩌면 아기를 살릴수도 있었을텐데 ...내가 연예인이
아니였으면 ..만약에를 반복하며 과거속으로 돌아가 나의 잘못을 하나씩 열거하면서 내자신에게 매일밤마다 나자신을 형벌대에 넣고 나자신을 고문하고 심문하고 처벌했다. 그렇게 시작되었다. 나의 우울증은"이라며 "매일 아무렇지않게 방송하고 즐겁게 촬영하던 그때 매일밤 나는 나를 처벌하고 단죄하며 심장을 움켜쥐며 하늘을 향해 손을 들어올려 나를 데려가라고 울부짖었다. 아이를 지키지못한 벌 그벌을 내자신에게 내렸다. 밤새끙끙앓던 나는 아침이 되면 아무렇지 않게 일어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아침이면 내가 아는 감정은 밝음과 웃음뿐이였다"라며 아무렇지 않게 병원에서 유산 수술을 하고 나와 생방송을 했고, 세상을 살고 싶지 않아 아이 곁으로 가고 싶었다고 했다. 하지만 현실은 '아내의 맛' 촬영이 있었고 항상 일을 하러 나가야 했다고.

함소원은 "우울증을 이겨낸사람으로써 여러분들께 방법을 알려드리고싶다. 이것이 내가 이긴글을 쓴 이유"라고 하면서 "내가 정신과의사는 아니지만 직접 몇년동안 운동, 명상, 책, 음악, 반신욕, 여행, 향초 다양한 방법으로 테스트하면서 몸과 마음을 단련하면서 우울증을 이겨냈다"고 했다.

그는 "정말 많은 분들이 인생을 살면서 한번씩 걸릴 수 있는 우울증. 그정도가 높고 낮을뿐. 여러분들도 언제 어디선든 불시에 이유없이 바람처럼 자연스럽게 살면서 올 수 있는 것이니 알고계시면 또주변에 걸린 분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놀라지말고 이야기를 들어주는것도 좋을 것 같다. 그것자체로도 우울증인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니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항상응원했었어요" "소원님 팬으로서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살 연하 중국인 진화와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다. 같은해 12월 딸 혜정을 출산한 후 2022년 12월 이혼을 결정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육아와 비즈니스를 함께하며 관계를 이어왔지만 지난해 말 결별했다. 딸 혜정은 함소원이 양육 중이다.

앞서 방송인 함소원이 과거 논란이 됐던 ‘아내의 맛’ 방송 조작에 대해 해명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중 시부모의 별장, 시어머니 통화 상대 등을 조작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는 것. 당시 함소원은 “모두 다 사실이다.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다. 변명하지 않겠다”라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이후 ‘아내의 맛’도 폐지 됐다.

하지만 함소원은 이후 기존의 입장을 번복하고 제작진의 생계를 위해 침묵했다고 뒤늦은 해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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