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장모님의 남사친, 이해가능하세요?

쓰니 |2025.10.09 17:57
조회 7,717 |추천 36

안녕하세요 제가 생각이 옛날사람인건지 궁금해서 여쭤보려고 합니다.

장인어른은 조용하신 성격이고, 장모님과 티격태격 자주하시고 같이 잘 안움직이십니다.

장모님은 활달하고 사회활동 많이 하십니다.
운동모임에서 엄청 친하게 지내는 비슷한 또래 남사친분 계십니다.

저희 신혼집 준비할 때 장모님과 장모님 남사친분이 가구옮기는거 등 도와주셨습니다.

신혼집에 저희 부모님 근 1년간 한번 집들이 때 오시고는 와이프가 자주오면 불편해한다고 그 이후로는 쭉 집에 못오셨습니다.

장인어른은 아에 신혼집에 한번도 안오셨습니다.

반면에 장모님은 그 남사친 분과 저희집에 크고작은 일마다 들어오셨고, 같이 저녁먹고 커피먹고 자주 왕래하셨습니다.

신혼집 준비할 때 도와주시고, 집에 잔고장이 나고 그러면 이것저것 도와주시려는건 저도 참 감사한데...

아무리 그래도 장인어른도 한번 안오신 신혼집에 장모님 남사친분이 자꾸 들어오시는게 저는 좀 상식밖이라 생각들거든요...

오셔서 간단하게 차한잔 내드리는 정도라면 몰라도 그정도도 넘어서서 밖에서도 식사도 몇번이고 같이 하곤 했습니다. 얼마나 친하고 여부를 떠나서 저는 장인어른 알면 기분 엄청 나쁠거같아서 너무 걱정이 되던데...

이건 좀 상식적으로 아니지 않나요?

감사함의 표현은 한두번의 식사자리나 표현으로 충분하지 않겠나 싶거든요...

굳이 그걸 신혼집에 수차례 데리고오셔서 같이 밥먹고 커피먹고 해야할 이유가 있는지 그리고 밖에서 수차례 불러내서 장인어른 없이 저희끼리 자주 식사하고 그래야할 이유가 있는지...

반대로 장인어른이 아는 여자분 데리고 장모님 몰래 자식 신혼집와서 치킨먹고 커피먹고 밖에서 따로 식사하고 했다하면
장모님 가만히 있을까 싶은데...

이게 제가 생각이 옛날사람 생각인건가요?

저희 부모님은 일절 그런 주변에 이성친구분과 그정도로 교류하는일이 없어서 저는 사실 너무 문화충격이고 정말 불편합니다... 제가 생각이 이상한거에요?

저는 아무리 친하고 어떻고 떠나서 장모님도 그 장모님 남사친분도 정말 이거는 아닌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장인어른하고 자주 안다니시긴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피한방울 안섞인 남사친분을 데리고 저희 신혼집에 자주 오시고 밖에서 따로 불러내서 네명이서 식사 자리 자주하고 그러는게 정말 저는 분란일어날까봐 별 말은 안하고 하자는 대로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납득이 안갑니다 뭐하시는건지 이게...

저희 부모님도 편히 못오시는 곳에 장모님 남자친구이신 남이 신혼집에 들락날락 한다는거 알면 저희부모님 뭐라고 하실까요. 제가 생각이 막힌건지 아니면 정말 저게 비상식적인건지 고견 여쭤봅니다...

추천수36
반대수1
베플ㅇㅇ|2025.10.10 08:36
그 인간들 그렇고 그런 사이다. 쓰니라도 중심잡고 와이프에게 말해서 어울리지 마라. 그렇지않으면 너 마누라도 그런 분류의 사람이될 확률이 높다. 정상적인 자식이라면 거부했을텐데(너 마누라가) 그것을 눈감아준다는 그자체가 너 앞날이다...명심하길.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