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송지효, 옥지영, 이은지 (사진=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송지효가 촬영 중 추위와 싸웠던 일화를 고백했다.
10월 14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영화 '만남의 집' 주인공 송지효, 옥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대구교도소에서 촬영했던 송지효는 "25년간 촬영하면서 느낀 추위 중 세 손가락 안에 든다"며 "대구가 기온이 높긴 하지만 습하면서 춥다. 여기에 바람까지 불어서 정말 말도 못 하게 추웠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송지효는 "의상에 핫팩을 붙이고 내의를 입어도 나와 있는 피부가 너무 추웠다. 숙소에 들어가 뜨거운 물을 바로 댔더니 얼굴과 피부가 부풀어 오르더라. 그만큼 너무 추웠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추위를 이기는 방법을 묻자 송지효는 "무조건 껴입어야 한다. 몇 겹 있었는지 배틀 붙은 적도 있다. 두꺼운 옷 하나 입는 것보다 얇은 옷 여러 개 껴입는 게 훨씬 따뜻하다"고 꿀팁을 전했다.
한편 '만남의 집'은 15년차 FM교도관 태저의 인생 첫 오지랖이 만든 햇살 같은 인연을 그린 휴먼 드라마. 교도관, 수용자, 수용자의 딸 세 여성의 관계를 중심으로 부모가 부재한 아이에게 옳은 길을 제시하는 좋은 어른의 모습과 타인에 대한 관심으로 새로운 시작을 위한 용기가 가능함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오는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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