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미선. 출처|KBS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활동을 중단한 박미선이 투병 중 목소리로 근황을 알렸다.
17일 방송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 세 번째 스타로 선우용여가 출연하는 가운데, 투병 중인 박미선이 근황을 알린다.
1965년에 데뷔해 60년 넘게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국민 배우 선우용여는 '순풍 산부인과'를 통해 박미선과 모녀 호흡을 맞춘 뒤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왔다. 이후에도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를 수년간 출연하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사이다.
이날 방송에는 추석을 맞아 '세바퀴' 식구로 함께 한 이경실 조혜련 김지선이 한복을 차려입고 선우용여와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유방암 투병 중인 박미선이 목소리로나마 반가운 근황을 알린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올해 초 활동 중단을 선언한 뒤 두문불출해 온 박미선의 반가운 목소리가 담겼다. 박미선은 목소리로나마 "엄마 저 미선이에요. 제가 같이 못가서 죄송해요"라고 인사를 전하고, 이를 들은 선우용여는 울컥해 눈물을 훔쳤다.
이 모습은 오는 17일 방송하는 SBS '비서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출처|SBS '비서진'한편 조혜련은 15일 방송된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건강하게 치료를 받고 있는 박미선의 근황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조혜련은 "미선 언니의 이야기를 라디오에서 했더니 의도와 다르게 기사가 엄청 쏟아졌다. 이후에 언니한테 전화가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혼날 줄 알고 긴장한 채로 전화를 받았는데 언니가 '치료가 완전 끝났고, 그동안 날 위해 기도해줘서 고마워'라고 하더라. 건강이 좋아졌다는 말을 가장 먼저 저한테 해줘서 고마웠다"고 전했다.
한편 박미선은 1988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1993년 KBS 공채개그맨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40년 가까이 공백기 없이 활동하며 사랑받아 왔다.
박미선은 올해 초 건강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현재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최근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아 투병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소속사 측은 "건강 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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