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 화견 하자는 여자친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물음
|2025.10.17 21:16
조회 49,594 |추천 120
결혼을 앞두고있는 남자입니다.
예식장을 잡아야 하는데 여친이 키우는 개를 화견으로 세우고 싶다고 합니다.
개는 예비처갓댁에서 키우는 푸들이며 8살입니다.
갑작스럽게 일방적으로 화견을 하겠다며 요즘 많이들한다며 유튜브영상을 보여주지만 저는 내키지 않습니다.
예식장도 제약이 있을것이고 화견드레스며 무슨 돌보미도 있어야 된다고하고 신경쓸게 꽤나 많더라고요.
저희둘 결혼준비 만으로도 신경쓸게 많은데 굳이 제약을 견디면서 동물을 결혼식에 세우고 싶지 않습니다.
저희부모님이나 지인들도 그건좀 아니지 않냐는 반응이고 개가 아무리 말을 잘들어도 사람들 많이 모인곳에서 어떨지 그건 아무도 모른다더군요.
우리결혼식인데 지인의 의사가 무슨 상관이냐고 여친은 말하지만 사람 초대해놓고 그것도 예의는 아니지 싶습니다.
개를 안좋아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저조차도 반대하는데 굳이 화견을 하겠다는 여자친구와 옥신각신 하다가 여친은 결국 화가나서 집으로 가버렸는데요.
일단 화견을 한 사례를 검색해보니 긍정적인 반응도 있던데 구체적으로 어떤점이 좋고 안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조언이나 경험담 등 뭐든 좋으니까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 베플ㅇㅇ|2025.10.1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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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싫어하고 알러지 있는 사람도 있고 어린아이 데려오는 하객도 있을텐데 결혼식까지 가서 님의 집 개 보고 싶진 않네요 적당히 해야지 무슨 화견 ,,솔직히 화동도 재미없어요 자기들이야 가족이니 즐겁지
- 베플ㄱㄴㄷ|2025.10.18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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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에 한 사람이라도 싫으면 안하는게 맞지요. 버진로드 이외에 강아지 봐줄 사람은 있대요?? 결혼식 끝나고 촬영하는 동안엔? 하객 인사 다닐 땐? 식사중엔? 정산할 땐? 신랑 신부뿐만이 아니고 양가 직계 가족 전부가 정신없을텐데 강아지까지 단도리할 자신은 있대요? 그래서 도우미가 필요하다는건가요? 본인이 감당하지도 못할 일을 왜 굳이 로망이랍시고 욕심부리는건지..
- 베플ㅇㅇ|2025.10.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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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견 결혼식 가봤어요. 귀엽고 웃기다고 좋아하는 하객도 많았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많았어요. 저게 뭐냐고 대놓고 욕하는 분들도 계셨고요. 그리고 제약많은거 사실이고요
- 베플ㅇㅇ|2025.10.1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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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이 도우신거. 강아지 덕분에 마지막 기회 생긴거라고 생각하고 엎어요. 백번 양보해서 로망이라서 하고싶을 수 있음. 근데 상대방이 반대하면 받아들여야지 화내고 가요? 저게 일반적인 사고방식입니까? 애초에 화견이 뭐야 대체. 결혼식이 본인이 주인공이고 잔치인줄 아나. 손님들 모셔놓고 손님들 안불편하게 해야지. 어르신부터 애기들까지 오는데 호불호 심한건 제외해야됨
- 베플ㅇㅇ|2025.10.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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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견? 도라이가? 미쳐돌아가는구나 ㅉㅉ 털날리고 짖고 오줌 싸고 이런거 완벽히 케어 가능하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