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장민수 기자) 배우 송지효가 영화 '구원자'로 새로운 이미지 변신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2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구원자'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은 신준 감독과 배우 김병철, 송지효, 김히어라가 참석했다.
'구원자'는 축복의 땅 오복리로 이사 온 영범(김병철)과 선희(송지효)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고, 이 모든 것이 누군가 받은 불행의 대가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오컬트다.
송지효는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며 신앙으로 고통을 견디는 선희 역을 맡았다. 10년 넘게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하면서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는 예능에서의 모습을 완전히 지우고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이에 송지효는 "오래되고 친숙한 작품이라면 런닝맨일거다. 그 이미지가 굳혀진 것도 맞다"면서도 "런닝맨 전부터도 계속 연기를 했었고, 이런 장르나 연기를 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힘을 주고 싶지도 않았다. 어떻게 캐릭터를 잘 보여줄까 고민했다"고 역할로서 다가갈 자신을 내비쳤다.
또한 평소 오컬트 장르를 좋아했다는 그는 "너무 기대된다. 좋아하는 장르다. 오컬트가 호불호가 있지만, 좋아하시는 분들께 어떻게 다가갈지 궁금하다. 기적과 저주에 많이 공감하면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많이 와닿았으면 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구원자'는 오는 11월 5일 개봉한다.
사진=ⓒMHN 이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