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구소에 5년차 선임연구원입니다.
신입직원이 들어와서 1달정도 되었는데,
팀장지시로 신입이 주도적으로 보고서 작성하고,
제가 서포트해주라고 메일로 지시가 오길래...
메일로 보고서 자료들을 모아서 신입한테 보냈거든요.
신입 퇴근한 뒤라 폰으로 잠깐 확인한거 같았어요.
그리고 다음날 제대로 확인해보라는 의미로, 메일 확인해달라고 하고 궁금한 거 있으면 말하라고 했어요.
근데 신입이 하루종일 장부정리만 하더니, 다음날 출장가서 안보이더라구요. 동료들한테 물어보니 이번주 내내 출장이랍니다..
메일에 적혀있는 보고서 마감일이 3일뒤인데, 아무말도 없이 출장가더니, 문자도 점심시간포함 4시간동안 안보고, 전화해도 끊어버리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출장간 동료한테 그신입 무슨일 있냐고 물어보니까. 옆에서 교육듣고 있데요...
그리고 그 동료가 신입한테 저한테 전화해보라고해서, 제가 화를 좀 냈거든요... 원래 모든직원들한테 존댓말하는 성격이라 "메일확인도 안하시고, 문자도 안보시고, 연락도 안되시는데, 제가 뭐 잘못한거 있나요?" 이렇게 말하니까. 바빠서 할 시간이 없었다고 죄송하다고 하는데.. 알겠다고 내가 보고서써서 처리한다고 교육 잘듣고 오라고 했어요....
다음주 출근하면 볼텐데, 화낸거 사과하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