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송이 민주당을 저격한 가운데 누리꾼과의 설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23일 김송의 개인 계정에는 "DJ DOC 이하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 이하늘이랑 강원래 베프인데 정치 성향도 다르지 않냐, 둘이 어떻게 친한 거냐"는 질문이 있었다. 이에 그는 "그래서? 친한지 안 친한지 어떤 근거로 말을 하냐, 내가 일일이 구체적으로 알려줘야 하나"며 "네가 누군데, 내 친구라도 되냐, 이런 애들 참 집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대문에 얼굴이나 달고 말해라. 뭐라고 지껄이냐, 공부 똑바로 하고 와라. 이거 한 가지만 알려주겠다. 베프도 아니고 친하지도 않다"고 밝혔다.
앞서 김송은 22일에도 "캄보디아 한국 여자 조직원 얼굴 공개"라며 "민주당 개입하에 또 다 석방돼서 풀려나가거나 죄질을 약하게 먹일 텐데"라고 저격했다. 이에 몇몇 누리꾼이 김송의 발언을 문제 삼자, 그는 "전세기 타고 온 64명 피의자들 중 5명 석방 기사를 봐달라", "그럼 국민의힘이 개입했냐, 민주당이 다 장악했는데", "피해자들은 두고 피의자들만 전세기로 모셔왔다"며 댓글을 반박했다.



이후 그는 해당 게시물을 비공개한 후 추가 게시물을 올려 "오늘은 개들이 많이 짖어댄다. 내로남불들 시끄럽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에 몇몇 누리꾼은 "너무 멋진 분, 감사하고 응원한다", "속이 시원하다"이라며 정치성향을 공개한 김송을 지지하는 반면, 일각에서는 "특정한 정당 지지하는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저런 발언은 아닌 것 같다"고 그를 비판했다.
김송은 지난 2003년 클론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TV리포트 DB, 김송